[속보] 송희영 주필, 조선일보에 사의 표명
김진태의 2차 의혹 폭로 직후 사의 표명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겸 편집인(62)이 29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대우조선해양에서의 2억원대 향응 의혹을 제기한 직후 사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송희영 주필은 김 의원이 2차 폭로 기자회견을 가진 직후인 이날 오후 사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송 주필은 김 의원이 지난 26일 '유명 언론인'의 대우조선해양 호화전세기 향응 의혹 제기때는 사측을 통해 "접대받은 전세기를 이용한 거리로 환산하면 (이용비가) 200만원대 밖에 안된다"고 반박했으나, 김 의원이 이날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호화 요트와 고급호텔 숙박, 골프 접대 등의 2억원대 향응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송희영 주필은 김 의원이 2차 폭로 기자회견을 가진 직후인 이날 오후 사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송 주필은 김 의원이 지난 26일 '유명 언론인'의 대우조선해양 호화전세기 향응 의혹 제기때는 사측을 통해 "접대받은 전세기를 이용한 거리로 환산하면 (이용비가) 200만원대 밖에 안된다"고 반박했으나, 김 의원이 이날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호화 요트와 고급호텔 숙박, 골프 접대 등의 2억원대 향응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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