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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특별감찰 불법사찰은 국기문란의 극치"

"특검 통해 우병우 비리와 이석수 감찰 파헤쳐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8일 이석수 특별감찰관 감찰 누출 논란과 관련, "권력형 비리에 대한 적법한 감찰활동이 불법사찰 당하고 있다면 국기문란의 극치 그 자체"라며 불법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회의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특별감찰관의 감찰이 보이지 않는 세력에 의해 방해받고 불법감찰 당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연일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우병우 수석의 불법비리의혹 사태에 대한 진실규명은 검찰에 의해서도, 특별감찰관에 의해서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남은 길은 상설특검법에 따라 ‘우병우 특검’을 실시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병우 특검’의 수사대상에는 우병우 수석과 관련한 각종 불법, 비리의혹 뿐만 아니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활동이 어떠한 세력들에 의해, 어떠한 목적으로,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불법 감찰 당했는지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특검을 통해 전대미문의 국기문란 정황을 밝히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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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0
    7떡의 발악

    내 님은 내가 지킨다
    짜중이도 버렸고
    유뇟도 버렷는데
    이넘 젊은넘 은 못버리겠다 나도 여자야
    옆에 끼고 즐기면 안돼남
    나도 밤이 외로버 요
    내 것은 내가 지킬고야
    시저옆의 크레오파트라 처럼 ....측전무후처럼 내시들은 내가 지킨다

  • 12 0
    송로 버섯

    진기한 송로 버섯 대접 받은 이정현은 지금 뭣 하나. 먹은 값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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