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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MBC, 적법하게 SNS 입수했는지 밝혀라"

"SNS 통해 언론과 접촉하거나 기밀 누설한 사실 없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17일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진행 상황을 누설해왔다’는 MBC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 특별감찰관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특별감찰관은 어떤 경우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론과 접촉하거나 기밀을 누설한 사실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과 기자간 SNS를 단독입수했다는 MBC에 대해 “특별감찰관이 접촉했다는 언론사 기자와 이용했다는 SNS 종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더 나아가 “입수했다는 SNS 대화자료가 영장 등 적법한 절차에 의해 수집된 것인지에 대해서도 해명하라”며 “불법적 수단에 의한 것이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SNS 입수 경위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어제와 같은 보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 수석에 대한 특별감찰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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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나야나

    내통 개연성100%.

  • 3 3
    이렇게본다3

    현재 한국의 현안은 딱두가지다..
    하나는 [ 사드배치철회 ]로 동북아를 중동처럼 화약고로 만들지말아야하고
    두번째는 [ 대선결선투표제 ]로 전략투표니 뭐니 그런거하지말고 국민들이
    어느정당이나 후보도 지지할수있는 다양성확보로 선진국진입발판을
    만드는 일이다..

  • 8 0
    조폭민국

    이 나라 검찰에
    제대로 된 놈이 거의 없구나
    검찰이 법을 악용 해먹는
    조폭떼들에 불과한 X 같은 나라

    99 % 서민들이 주인이다
    정권교체 제대로 해서
    정의로운 나라를 만듭시다

  • 17 0
    블레이드가이

    이거이거... 조작의 냄새가 강하게 나네..
    우병우 일병 구하기인가?
    박할매의..

  • 12 0
    777

    쥐병우놈을 다시 공격하려는 친이개 찌라시들의 음모를 미리 파악하고 gbc를 이용해서 역습을 한것으로 일단 추정되네.

  • 11 0
    발라주마

    혹시 개빙신의 조작극??

  • 14 3
    이렇게본다2

    전국의 성주출신 공무원들과 사복차림 군경을 동원해서
    전화로 사드배치에 협조하라는메시지를 전하고있다..이것은 일제가
    전쟁자원착취에 친일파를 신문사설등에 이용한것과 유사한 방법이며
    그것을 감추려고 일부러 다른 정보를 흘려서 국민들의 눈과귀를
    돌리는것으로 보인다..물론 송로버섯과 샥스핀소동도 같은맥락으로본다..

  • 2 3
    이렇게본다

    양궁에서 70미터거리에 10점과녁 정중앙에 카메라가있는데
    아주가끔 카메라를 맞추는경우가있다..사드는 100킬로미터
    거리에서 음속의7배로 하강하는 목표미사일의 정중앙을
    맞춰야 미사일을 완전히 파괴시킬수있고 빗맞으면 사드배치
    지역 주위에 떨어진다..거기다가 북한스커드미사일은 무게중심이
    안맞아서 지그재그로 흔들리면서 날아온다..사드용도는 중국봉쇄용
    레이다다.

  • 20 0
    공작을 물리쳐라

    이석수 감찰관 이번에 저들세력의 공작에 져서 물러나면
    당신경력에 엄청난 오점으로 남을것이오.
    원리원칙대로 법대로 처리하면 이정권에서는
    더이상 크기 어렵지만 다음정권에서는 기회가 올수 있으니
    지혜롭게 이기도록 하시오.

  • 28 0
    매국 닭년과 개비씨

    이 기회에 칠푼이 닭년의 개노릇이나 하는 mbc 임원들을 모조리 고소하고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
    그리고 여소야대가 된지 몇개월이나 지났는데도 투쟁성을 상실한 야당은 닭년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합의만 해주고, 하는 일이 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야당은 이제라도 정신 바짝차려야지 이 상태라면 차라리 의원총사퇴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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