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김홍업 출마는 시대역행. 즉각 사퇴하라"
네티즌 67% "김홍업 출마는 퇴행적 정치" 질타
흥사단도 16일 김대중 전대통령 차남 홍업씨의 4.25 신안.무안 재보선 출마를 비판하며 즉각 출마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침묵하는 정치권과 달리 시민사회에서 김씨 출마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분출하기 시작하는 양상이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홍업씨로 말하자면 2002년 6월 부당한 이권청탁으로 20여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가 2005년 8월에 사면 복권된 사람"이라며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이 과거 경력이 있다고 해서 국민이 선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지 못 할 이유는 없으나, 문제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고 복지국가를 이루자는 시대적 정서에 혹시나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흥사단은 "그의 행보에 대한 신문 인터넷 여론조사에 의하면 ‘퇴행적 정치’로의 회귀라는 응답이 66.9%에 달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단체들도 반대의견을 공식 표명하고 있다"며 "이런 국민적 정서의 배경에는 지난 모든 선거가 비자금 조성과 정경유착 사과상자 차떼기 파동 등 시대적 발전과 역행하였고 이로 인해 국민적 손실로 귀결되었던 아픈 기억과 침체된 경제 현실이 국민들에게 체감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흥사단은 "우리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고 민족중흥의 시대를 열기 위한 분수령에 서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과거 악습의 당사자들이 속속들이 정치 일선에 복귀하는 현상은 분명 투명사회를 역행하는 처사임을 표명한다"며 "김홍업씨의 후보 사퇴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홍업씨로 말하자면 2002년 6월 부당한 이권청탁으로 20여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가 2005년 8월에 사면 복권된 사람"이라며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이 과거 경력이 있다고 해서 국민이 선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지 못 할 이유는 없으나, 문제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고 복지국가를 이루자는 시대적 정서에 혹시나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흥사단은 "그의 행보에 대한 신문 인터넷 여론조사에 의하면 ‘퇴행적 정치’로의 회귀라는 응답이 66.9%에 달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단체들도 반대의견을 공식 표명하고 있다"며 "이런 국민적 정서의 배경에는 지난 모든 선거가 비자금 조성과 정경유착 사과상자 차떼기 파동 등 시대적 발전과 역행하였고 이로 인해 국민적 손실로 귀결되었던 아픈 기억과 침체된 경제 현실이 국민들에게 체감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흥사단은 "우리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고 민족중흥의 시대를 열기 위한 분수령에 서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과거 악습의 당사자들이 속속들이 정치 일선에 복귀하는 현상은 분명 투명사회를 역행하는 처사임을 표명한다"며 "김홍업씨의 후보 사퇴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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