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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부 구조조정 환영…충격 최소화해야”

“뼈깎는 노력과 비전으로 저성장 늪 빠져나와야"

새누리당은 8일 정부가 11조원을 산업은행-수출입은행에 투입키로 한 데 대해 “뼈를 깎는 노력과 명확한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개혁의 길로 들어서게 하겠다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라고 환영했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 세계가 소비와 서비스 중심으로 산업구조 전반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개별 기업 차원의 구조조정을 넘어 체질 개선이 필요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산업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구조조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나타날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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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서민

    서민 뼈를 또 깍아 대겠네. 근데 깍을 뼈나 남아 있을라나. 하도 깍아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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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들 부터 뼈를 깍아라

    경제는 죽을 맛이다.
    이럴때 국회의원들 부터 뼈를 깍아야 한다.
    세비 절반씩만 받고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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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양적완화는 부가세인상과 다름없다

    한은이 돈찍어서 국민들의 돈가치를 낮춘만큼의 액수를
    이미 20조원의 부실대출이있는 조선사재벌 사주에 지원하는것은
    문제가 있다.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오르고 국민들은 모르는사이에
    부가세가 10%에서 20%로 늘어난것과 다름없게되는것이다. 차라리
    조선사1개정도 남기고 해고된 노동자들은 원전건설대신 풍력발전등의
    재생가능 에너지시설쪽으로 돌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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