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은 발권력 대신 추경으로 구조조정해야"
"김재원 발탁, 위기 헤쳐나갈 사람들로 인사한 건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8일 정부가 한국은행 발권력 등을 동원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11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데 대해 "우리는 정공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삼성의료원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필요하다면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테니까 투명하게, 지금으로선 추경에 반영하고 그렇게 나가자는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친박 김재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정무수석 발탁에 대해선 "여러가지로 아쉬운 점이 많다"며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위기상황이라는 것이 대통령도 얘기하신 부분으로 그것들이 실제로 나타나고 국민들이 느끼는 것이 바로 인사인데 과연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들로 인사를 했는지 국민들이 보고 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국회의장직 양보에 대해선 "여러가지로 국민들 보기에 미흡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상태"라며 "우리들이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중재하고 이끌겠다"며 국민의당 공으로 돌렸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삼성의료원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필요하다면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테니까 투명하게, 지금으로선 추경에 반영하고 그렇게 나가자는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친박 김재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정무수석 발탁에 대해선 "여러가지로 아쉬운 점이 많다"며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위기상황이라는 것이 대통령도 얘기하신 부분으로 그것들이 실제로 나타나고 국민들이 느끼는 것이 바로 인사인데 과연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들로 인사를 했는지 국민들이 보고 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국회의장직 양보에 대해선 "여러가지로 국민들 보기에 미흡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상태"라며 "우리들이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중재하고 이끌겠다"며 국민의당 공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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