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어버이연합-가습기-정운호 게이트 철저히 조사"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동원해 국민 위해 일하겠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9일 "우리당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어버이연합, 정운호 사태 법조게이트 등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또 검찰에서도 조사하고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 수용에 대해 "세월호 사고 이후 박근혜 대통령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그렇게 강조했는데 3년간 방치해놨다. 이제 와서 새누리당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는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할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상견례를 마치면 3당 원내대표와 수석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해, 이날 예정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과의 상견례 등에서 3개 현안에 대한 야당 공조를 분명히 할 것임을 시사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 수용에 대해 "세월호 사고 이후 박근혜 대통령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그렇게 강조했는데 3년간 방치해놨다. 이제 와서 새누리당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는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할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상견례를 마치면 3당 원내대표와 수석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해, 이날 예정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과의 상견례 등에서 3개 현안에 대한 야당 공조를 분명히 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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