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공동선대위원장(경기 안산상록을)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 후보 출정식에서 "제가 돌아가서 2번을 달라고, 단일후보를 달라고 해서 국회의원 되는 것보다 강을 건너 제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낙선의 길을 가겠다"며 "저는 절대 돌아가는 길이 없다. 안철수 공동대표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산 상록을에서 3위에 그치고 있다.
김성식 최고위원(서울 관악갑)도 "현 정권과 새누리당에 실망한 표들은 더불어민주당으로 가지 않는다. 그 표를 모아낼 수 있는 유일한 당은 국민의당"이라며 "국민의당이 이겨야 새누리당 확장도 막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도 지역구에서 유기홍 더민주 의원에게 고전중이다.
정필재 후보(경기 시흥을)는 "2번 더민주는 능력있는 3번당과 연대해서 한석을 건져보겠다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의 편 국민의당 선거전략은 오로지 국민의 말을 듣고, 국민의 애로사항을 헤아리고 국민 편에서 민생을 돌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4.19 당시 서울대 문리대 학생들의 출정선언문을 빌어서 우리의 각오를 말씀드리겠다"며 "보라 우린 기쁨에 넘쳐 승리의 횃불을 올린다, 보라 우린 거대양당의 기득권에 균열의 종을 난타하는 타수의 일원임을 자랑한다"며 뜬금없이 4.19때 출정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 지지가 우리 승리를 보장한다"며 "역사가와 정치학자들은 4.13을 우리 정치사에서 새로운 정치혁명이 시작되는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단일화를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단일화 문제는 오늘 전진대회를 통해 김영환 위원장 외 다른 후보들이 깔끔하게 정리했다"며 야권 지지층 등의 단일화 요구를 일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 대표와 김영환, 신용현 공동선대위원장, 문병호, 최원식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당 수도권 후보와 지지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여론조사에서 2위로 나타난 정호준(서울 중구), 부좌현(안산 단원을)은 더민주에 후보단일화를 적극 요구하고 있다.
야권분열 책임이 왜 문재인에게 있다는걸 모를까! 내가 예을 들어서 얘기할께! 부부가 이혼해서 가정이 파탄났어 그래서 집을 나간사람이 잘못이야? 집을 나가게 하는 사람이 잘못이야? 그리고 자꾸 집에 들어오라고만 해! 문재인은 이미 김종인 데려올때부터 다시 통합을 생각하지도 않았어! 이제와서 연대니 단일화니 그런말 할 자격이 있어? 진짜! 말을 안할려고..
거의 새누리당2중대임을 자임하는구만. 끝까지 가겠다 이거지. 이제 남은 선거전략은 더민주는 정의당하고 야권연대해서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국민의당은 야당이 아닌 새누리당2중대로 자리매김 시켜서 사표방지시키고 새누리당개헌선 저지할수있게 야당단일후보한테 힘을 모아 달라고 유권자들한테 호소하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다.
좋은 방법이야 지금껏 호남이 희생한거애 대해 고마워 하지도 않는 친노 영남 야권 새력에게 잘해줄 필요없어 난닝구니 궁물당이니 하면서 비하나 하는 친노에게는 그냥 연대 필요 없이 갈길 가는거야 새누리 200석 얻어도 상관없어 그 결과는 영남이 나라가 망해도 찍어줘서 저러거니 국민의당은 그거에 대해 아무런 책임 없어 국민의당을 설득하기 이전에 영남을 설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