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공천 후폭풍에 새누리-더민주 동반하락
정의당, 4주 연속 상승하며 8.5% 기록
<리얼미터> 주간정례조사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공천 파동의 후폭풍으로 동반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1~2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2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2%p 내린 38.3%로,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로 내려앉았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특히 대구·경북(▼14.0%p, 70.0%→56.0%), 부산·경남·울산(▼5.0%p, 52.8%→47.8%), 서울(▼4.5%p, 37.5%→33.0%)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3.4%p 하락한 24.9%로 20%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더민주의 지지율은 경기·인천(▼7.6%p, 35.6%→28.0%), 대전·충청·세종(▼6.4%p, 31.7%→25.3%), 광주·전라(▼6.1%p, 34.8%→28.7%)에서 하락폭이 컸다.
반면 국민의당은 더민주와 새누리당의 공천 내홍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수도권(▲2.1%p, 10.8%→12.9%)과 광주·전라(▲2.3%p, 36.3%→38.6%)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2주 연속 상승, 1.7%p 오른 14.0%로 1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정의당 역시 반사이익으로 진보층(▲4.4%p, 11.9%→16.3%)과 서울(▲3.6%p, 11.5%→15.1%)에서 강세를 보이며 1.6%p 오른 8.5%p로 4주 연속 상승했다.
무당층은 3.1%p 증가한 10.3%로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1.8%p 하락한 40.1%(매우 잘함 15.5%, 잘하는 편 24.6%)로 2주 연속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0.3%p 내린 52.2%(매우 잘못함 35.7%, 잘못하는 편 16.5%)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특히 대구·경북에서 69.9%에서 55.6%로 14.3%나 폭락했다.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21.4%(▼0.1%p), 김무성 14.4%(▼2.2%p), 오세훈 13.8%(▲1.8%p), 안철수 9.6%(▼1.0%p)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7%이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1~2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2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2%p 내린 38.3%로,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로 내려앉았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특히 대구·경북(▼14.0%p, 70.0%→56.0%), 부산·경남·울산(▼5.0%p, 52.8%→47.8%), 서울(▼4.5%p, 37.5%→33.0%)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3.4%p 하락한 24.9%로 20%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더민주의 지지율은 경기·인천(▼7.6%p, 35.6%→28.0%), 대전·충청·세종(▼6.4%p, 31.7%→25.3%), 광주·전라(▼6.1%p, 34.8%→28.7%)에서 하락폭이 컸다.
반면 국민의당은 더민주와 새누리당의 공천 내홍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수도권(▲2.1%p, 10.8%→12.9%)과 광주·전라(▲2.3%p, 36.3%→38.6%)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2주 연속 상승, 1.7%p 오른 14.0%로 1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정의당 역시 반사이익으로 진보층(▲4.4%p, 11.9%→16.3%)과 서울(▲3.6%p, 11.5%→15.1%)에서 강세를 보이며 1.6%p 오른 8.5%p로 4주 연속 상승했다.
무당층은 3.1%p 증가한 10.3%로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1.8%p 하락한 40.1%(매우 잘함 15.5%, 잘하는 편 24.6%)로 2주 연속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0.3%p 내린 52.2%(매우 잘못함 35.7%, 잘못하는 편 16.5%)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특히 대구·경북에서 69.9%에서 55.6%로 14.3%나 폭락했다.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21.4%(▼0.1%p), 김무성 14.4%(▼2.2%p), 오세훈 13.8%(▲1.8%p), 안철수 9.6%(▼1.0%p)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7%이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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