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강세창 37.4%, 문희상 24.8%
문희상, 야권분열 때문에 초반에 고전
28일 <중부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의정부갑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으로 누가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가 37.4%의 지지율로, 24.8%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을 오차범위 밖인 12.6%p 앞섰다.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는 15.3%였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는 강세창 36.6%, 문희상 34.1%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고, 김경호는 17.7%였다.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문희상 의원이 27.0%로, 김경호 후보를 1.7%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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