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들은 2일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면서 총선에서 승리해 테러방지법을 개정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왜 종료하느냐는 국민들의 분노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면서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여러 정치일정과 선거 준비를 위해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민 여러분이 총선에서 야당이 국회를 지배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해주신다면 국민의 인권을 유린할 수 있는 테러방지법에 대한 수정를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민주는 테러방지법 개정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이날 새벽 필리버스터를 통해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테러방지법의 미래는 달라진다"면서 "필리버스터에 모인 국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투표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총선때 야권 지지만이 테러방지법을 개정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역시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20대 국회 개회와 함께 국회 정보위원회의 전임 상임위화와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수호할 수 있는 테러방지법 개정을 즉각 추진하겠다"며 "국민적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협상을 거부한 새누리당의 무책임함과 오만함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단을 어설프게 해서 그렇지 애초 필리버스터를 대부분 반대하는 와중에 이종걸 대표가 강하게 어필해서 관철시킨 공은 봐줘야하고 , 성과도 계랑할수 없지만 젊은층과 중도층 의 관심을 끌었고 특히 매국 개머리단의 폭정의 역사를 좀이나마 사람들에게 알린것 개머리단은 정상적 정치집단이 아닌 독재부패들의 후예란걸 알린것 ,
저들이 악법을 선거법과 계속 연계시켜 오면서 노렸던 건 총선 못 치르는 사태 오게 해서 국회해산하는 것.. 분당하며 안철수가 했던 말... 총선 연기하자... 4.13일 총선 연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선거일 다시 잡는 게 아니라 이를 빌미로 국회해산 선언하고 전제국가 만들지.. 필리는 혁명 아니다. 의사진행 지연뿐 직권상정으로 이미 통과는 정해진 것.
필리를 왜 포기해? 의아해 했고 김종인을 의심했으나.... 망치부인 들어봐라.... 새누리의 목적은 테러법보다 국회해산이다. 3월 5일까지 선거법 국회통과 되지 않으면 총선 못 치르고, 임기만료로 국회가 없는 사태 발생... 바뀐년은 지 애비따라 국가재건위원회 같은 진박 국회 만들면 자기 세상된다. 국회가 국정원 된다...
처음 중단변을 들었을때 분노하고 원망하고 질타하기도 했지만..선거법이 무산된다면 국회가 없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바꾸내가 비상시국을 선포하며 자기들만의 리그를 구성하고 폭주할수있는 여건이 조성될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알게 된 후로 이젠 필립버스터논쟁에 매물되서는 안됀다는 것을 알았다.이젠 하나의 대오로 흐트러짐없이 비뚤어진 새눌바꾸내를 몰아내자
오랜만에 국회의원들에 대해(일부이지만) 감동을 느꼈다.나정도도 이러니 얼마나 많은 이들이 감동을 느끼고, 희망을 봤겠는가?그런데 후퇴란다.승리를 위해?당신들 국회의원 몇명정도는 더 당선될지 몰라도,그 대신 국민들이 돌아갈 피해와 바꾼 것을 잘 아실텐데,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던 불길이 채 일어나기전에 자기들이 끄다니. 참 암울한 3.1 절 이군.
했지만 실제목적은 미국이 중국봉쇄라인을 만드는것이었고 테러방지법이 국가안전때문이라고했지만 국가보안법은 지금까지 놀고있었다는 말인가? 모두거짓말이고 헌법을 친일국정교과서처럼 제멋대로 고쳐서 유신독재를 할수없으니 정보독점과 영장없는 수사권을 가진기관을 이용해서 국민들과 야권정치인의 휴대폰을 전자발찌처럼 만든다는것이다. 단지 그것이 보이지않고 느낄수없을뿐..
무조건 야권통합 또는 최소한 야권연대 없이는 궤멸적 타격을 받을것임이 틀림없다 이대로 가면 셔울경기인천 전지역에 개철수가 후보자를 낼게 틀림없고 당락이 불과 몇%에서 결정되는데 더민주는 열석도 얻기 힘들것임 개누리가 최소 200석 이상 석권도 가능한 엄중한 상황이다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 농후함
필리버스터는 좋은 무기였지만, 막가파 떵누리, 떵통은 선거법을 빌미로 국회마비를 획책하고 있는 게야.. 이래서 그만 둘 수 밖에 없는 거고.. . 잘 그만 두었다. 이제, 테러법이 반 헌법적, 반 민주적 횡포의 반영이라는 것을 안 이상, 민중이 떵누리를 찍을 일이 있겠는가?
필비는 언젠가 끝난다 새누리는 그때 테방법을 통과시킬거고 선거는 연기되고 국회가 없는 사태가 일어난다 그러면 새누리는 어케할까 한시적일망정 전두환의 국보위 같은 것을 만들어 온갖 개떡같은 법을 만든다 늦게나마 총선을 한다 더민주가 의석 60%를 차지할 수 있나? 없나! 더민주가 60%가 못되면 그법들을 폐기할 수 없다 그러다가 대선을 치룬다 끔찍
김종인이야 노인네고 경제민주화만 전문가이니 이해하지만 박영선은 정치인이고 야권지지자성향을 잘안텐데 이따위 출구전략을 세웠다는것에 정말 짜증난다. 이것은 거의 김한길,안철수지도부일때 항상 일어나던일의 재판이다. 사꾸라들 다 탈당해서 좋았는데 마지막 남은 김한길류인 박영선하고 이종걸이 야권지지자들의 힘을 쏙 빼논것에 책임을 져야한다. 그래도 투표는 한다.
이젠, 야당에게 몰표를 주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로세.. 떵누리가 또 승리하면, 테러법에 의해 빅 브라더<통, 쩡원, 떵누리>가 민중의 양심까지 지배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 종인, 영선, 종걸, .. 이들을 욕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엄혹하다. 선거법을 빌미로, 국회마비를 의도하는 떵누리, 떵통들의 막가파식 행보.. . 필리버스터를 끝내야 하는 더민주.
정권에 비판적이면 탈탈 털어서 매장시키려 할 것이다. . 영장없이 개인의 정보를 캐낼 수 있는 쩡원이는 좋겠다. 간첩날조에 중국 공문서 위조에.. 이런 미친 인종들이 양손에 칼자루를 쥐게 되었으니.. . 그리고 떵누리.. 니들이야 말로 정말 나쁜 인종들이다. 미친 놈에게 양손에 칼을 쥐어 주자는 법을 만드는 개 깜냥의 소유자들아.
테러 빙자 국민 사찰법.. 이거 통과시키려고 혈안이 된 떵누리.. . 이거 통과되면, 시민들은 죄다 통-쩡원 의 먹잇감이다. . 이제, 시민들은, 테러법 통과시킨 인종들이 결코 시민의 자유권을 옹호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국회에서 멸망시킬 존재.. 그 패거리인 게야..
흐르는 물도 바위에 막히면 멈추는 것이 아니라 돌아서 끝내는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필리버스터 중단은 우리 생각에 많은 분노와 더불어 허탈감을 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거대한 바위입니다. 뚫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압니다. 가슴 아프고 정말 힘겨워 포기하고픈 맘도 있을 것이지만 그래도 가야 할 길은 가야지요. 길게 봅시다! 화이팅
도대체 야당이 뭘하는지 보여주는 것이 없다 박영선 그대 이름을 꼭 기억하마 내 거주지가 그대 지역이 아니니 지금은 어쩔수 없지만 가능하면 이번에 그만 물러나길 바란다 새누리당의 쪽수가 많아서 어쩔 수 없다가 아니다 폼만 잡는 투쟁 협상 포기의 과정이 야권지지층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다시는 지지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사꾸라들은 이제 그만 가라
탈당하겠다 큰소리치고 저울질하던 이종걸, 박영선이 왜 더민주의 핵심 주역 노릇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결정적인 순간에 새누리를 이롭게 하는 결정을 하는 두 인간들이 왜 더민주의 주역인가? 필리버스터는 야당의 존재감을 알리고 의원 개개인의 소견과 지명도를 높이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야당이 인기를 얻을 둘도 없는 기회였다. 제2의 31운동이었다고 본다.
오늘 아침 밖퀸의 쿠데타를 꾸짖는 이종걸을 그 할아버지도 자랑스럽게 여길 것입니다. 그동안 쫑걸리라고 많이 조롱했으나 오늘 국회의원 이종걸은 참으로 독립운동의 후손 다웠습니다. 그동안 원내대표로 좋같은 양아치들 상대한다고 수고하였습니다. 그나저나 더민주에 아직도 암덩이리가 남았었네요. 탈당바람불때 좀 나가지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