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필리버스터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국민 여러분에게 정말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 용서해달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7시2분 38번째 주자로 단상에 올라 "의원들의 열정과 국민의 열망을 제 판단으로 날려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죽어있는 국회가 살아 움직인다는 평가를 하신 분도 계셨고,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제 할 일을 한다고 하는 분도 계셨다”며 “좋아하고 환호하는 국민들을 무시하고 제가 이런 압박에 밀려서 선거를 앞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몰려서, 선거법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래서 국민들에게 보고 드리지 못하고 국민에게 허락 받지 못하고 중단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할 때까지, 용서의 마음이 생길 때까지 저는 여기 서 있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정의화 국회의장에 대해선 “정의화 의장이 신념을 버리고 이렇게 터무니없는 직권상정을 한 것은 대통령에 의한 압박이 있었으리라고 확신한다”며 "과거 망나니 같았던 의장이라도 직권상정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도 "이번 직권상정은 국민에 대한 국민의 쿠데타"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쿠데타를 벌였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또 쿠데타를 성공하게 할 수는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오후 2시 20분 현재 7시간 18분째 반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필리버스터를 가장 먼저 제안해 관철시킨 주역으로, 필리버스터 정국을 만드는 데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민주 참 어렵다.경제민주화는 좋지만 그 결과는 아직두고 보아야하고. 김대표 입당후 더민주가 예전보다 더 보수화 염려가 커졌다.김대표의 경력을 보면 진보와는 매우 거리가 멀고. 경제통으로 모셨는데, 편하고 익숙한 우클릭 언행으로 조금있으면 당의 정체성 문제로 결국 또 한 차례 풍파가 있지않을까. 진보적인 책사를 찾기가 그렇게 힘드나.
정운찬이까지 끌어들여 민주당을 아주 잡탕당으로 만들꺼다. 그런후 닭년의 충직한 2중대로 뒈질때까지 야당권력을 즐길것이다. 지난대선때 닭년을 지지한 그 치졸한 의식이 지금도 그대로인 김종인에게 무슨 기대를 거나? 지금이라도 당장 내치고 젊고 패기찬 인물을 등용하자. 김종인같은 이념이 뭔지도 모르는 자가 어떻게 경제민주화를 한단 말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
이번에는 김종인과 박영선의 과가 더 많다!! 사실 당금 현실에 좌파,우파가 어디 있나?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에서 상식적인 사회와 정치를 구현하기를 위해 문재인을 신뢰 했던것인데, 박근혜 정권 일등공신중 하나였던 김종인이 물 덜 빠진채로 넘어와서, 지도부로 있는데, 새누리의 방식으로 이끌어 나가는게 거슬리지만, 하여간에 문재인을 봐서 지켜보자
고쳐도 고쳐도 고장만 나는 기계는 과감히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 하는것이 생산성에 도움이 됩니다 더민주당은 지난 7년동안 6번을 고쳐서 사용했는데 전부 실패 했습니다 더민주당은 아무리 고쳐도 도저히 쓸수 없는 기계입니다 내년 총선은 더민주당을 과감히 버리고 희망이 보이는 새로운 강력한 새로운 야당건설을 위해 개누리당으로 역투표 하겠다
이종걸은 필리버스터 중단을 반대했다. 박영선이 김종인에게 꽃뱀질하니까... 김종인이 이종걸을 불러서 '필리버스터 계속하여 선거에 패하면 니가 책임질래' 고함을 치니까 김종인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계속 진행중인데... 꽃뱀 박영선, 야간에 기습적으로 언론에 흘려서 세작질하고 필리버스터 김뺴기를 하여 사태가 요모양 되었다
지금 오후 6시.. 11시간 넘었는데요. 보고 있자니 분위기 심상찮습니다. 아무래도 단상에서 쓰러질 각오같습니다. 하기야 저항권 행사를 호소했으니 자신이 먼저 저항하는걸지도. 저항권행사를 투표로 이딴 허황된 헛소리가 아닙니다. 저항권은 그리 간단하지 않지요. 쫑걸리 사랑합니다. 기왕 각오한거라면 이 고통의 시간을 잘 견디길 바랍니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이제 겨우 살아났던 희망의 불꽃 필리마저 꺼져버렸으니, 난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승산이 보이질 안네. 등뒤에 마녀가 쫓아온다고 뜻밖에 찾아온 행운의 여신도 밀쳐버리고 허겁지겁 달아나는 자에게 무슨 승산이 보이겠나. 정말 정신줄 놓은거 아닌가?
쪽수에 밀려 테러방지법은 통과될게 자명하니,그냥 맘을 비우자! 이번 총선도 똥누리가 과반을 차지할게 뻔하니, 그냥 맘을 비우자! 대신! 다음 대선에선 꼭 이기자!!! 어짜피 재인이형을 능가할 대항마가 똥누리엔 없으므로 무조건 승리해서, 더민주가 여당이 되어 지금 통과되는 테러방지법으로 영구집권하자!!!
어떤 사안을 판단할때... 싸잡아 비판하지 않고 콕 찝어 잘잘못을 가리겠습니다. 이번 필리버스터 중단은 박영선, 김종인 작품이지요. 그래서 이 둘만 비판할 겁니다. 등신 짓 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 둘의 등신짓에도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김광진, 은수미, 정청래, 강기정, 이종걸, 문재인 등 진짜 민주당 정치인들의 진정성을 믿기 때문입니다.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압니다...그 속 마음...말 안해도 압니다. 박영선, 김종인이가 등신 짓을 했는데... 원내대표라서 종걸 리가 다 책임지는군요. 앞으로는 국민만 믿고 쭉 결기있게 나아가시길 희망합니다.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회영 선생 처럼 대의의 길에서 결코 좌고우면 하지 말시길... 글고 박영선은 싫지만 민주당 지지 절대로 철회 안합니다.
박영선의원만 있으면 야당의 헌법수호의지가 번번히 꺾이는가? 야권일부의원들이 친일매국집단에 약점잡혀 부역한다는 이런 역겨운 느낌이 세월호진실조사협상때부터 계속되고있다. 위헌법인 테러방지법이 통과되면 모든권력은 영장없이 정보독점한 기관으로 넘어가고 이런 역겨움이 일상이 된다. 이미 일부야권 정치인에게는 현실일것 이며 더민주 지도부부터 물갈이해야한다.
국민 수천만이 모이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지역구의원은 지역을대표하고 비례대표는 세대와 직종을 대표하여 국민들을 위해 대신일하고 헌법파괴를 막는것 아닌가? 수첩새누리처럼 돈과 이권만추구하고 세비만 받고 복지부동하라는게 아니다. 국회의원을 왜 뽑는지부터 정확하게 알려줘야한다. 매국노가 따로있는게 아니다. 국민보다 자신들의 기득권이중요하면 매국노다.
필리에 많은 시민들이 깨었고, 무엇보다, 떵누리가 국민의 자유권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거.. 그것을 깨우쳐 주었어. . 테러법 통과되면, 빅브라더 세상이 되겠지. 그래서 떵누리에게 표를 주면 안되는 게 대세(大勢)로세.. . 대부분의 시민은 잠잠하지만, 그렇다고 죽은 건 아니로세.. 결정의 순간에, 떵누리는 그 진면목을 목도할 것이다.
한 건 가지고 더 못한다고 징징거리지 마라, 문대표 시절 한길이 하고 패거리되어 원내대표 직분 집어 던지고 바깥에서 돌던 것 생각하면 지금도 짜증이 난다. 그 때도 당대표와 협조해서 원내 전략 잘 세웠으면 망가지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 보면서 처신하는 놈이 가장 비겁하다. 국회 잘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집토끼다. 총선 승리는 산토끼를 어떻게 몰아 잡느냐다,
결국 여나 야나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다. 선거법이 여당에 불리한가? 야당에 유리한가? 전혀 그렇지않다. 그런 선거법을 테러법과 묶어서 터러법을 통과시켜야 선거법도 통과 될수있다고 한다. ... 이것이 말이되나? 내가 이걸 손해볼테니 너는 저걸 손해봐라... 이래야 말이 되는거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어이없이 선거법을 위해서 테러법을 수용한단다. 장난하냐?
박영선의 빌버 토론내용중 중단하고 표를달라고한것은 실수다 국민의 반대여론만을 두려워하는 왜 지지자들의여론은 두렵지않은가? 그래서 작년에 그렇게도 반항했나요?당신은 야성이 있는것가? 은수미와 정청래 현재의 잊오걸의말은 무엇이 되는가? 물론 끝까지 버텨도 종국에는 통과 될 수밖에 없을지언정 더 버텻어야했다
본인이 그 중차대한 사항을 알고 있었다면 끝까지 밀어 붙였어야지...!! 흠, 엎질러진 물... 드럽게 화가나고 열불이 뻗치지만.. 이보게 반드시 의석수 과반을 만들게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목숨을 걸어보게나....!! 자네가 일으킨 과오였으니...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