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친박좌장 서청원 최고위원이 18일 공개 회의석상에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우선추천 확대를 놓고 고함을 지르며 정면 충돌하는 등, 공천을 둘러싼 친박-비박 갈등이 사생결단식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민주주의는 민주적 절차로 공천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공천 과정에서 과거 미운놈 쳐내고 자기사람 심기, 그런 공천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전략공천 불허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당 대표로서 공관위가 당헌당규의 입법 취지를 벗어나거나 최고위에서 의결한 공천룰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에 대해 기본적으로 제어할 의무가 있고 앞으로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독주를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자 서청원 최고위원은 곧바로 “당 대표 개인의 생각이 공관위에 영향을 줘선 안된다”며 “공관위는 독립기구로 누구도 손 댈 수 없다. 김 대표가 ‘용납하지 않는다’는 말을 자꾸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혼란스럽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당 대표는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고 맞받았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똑같은 말을 또 하게 만든다. 공관위가 당헌당규를 벗어나는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서 최고위원은 “그런 언행도 분명히 용납하지 않겠다”며 발끈했고, 김 대표는 큰소리로 “그만 하세요”라고 역정을 냈다.
이를 듣고 있던 김태호 최고위원은 “당 꼬라지(꼴)가 참 잘 돌아간다. 국민이 보고 있는데 어떤 말을 하겠냐. 나라가 이 지경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당 지도부가 국민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막가파식 공중전으로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다”며 “당의 가장 중심에서 책임있는 분들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두 사람 중 한사람은 나갈 각오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며 김 대표와 이한구 위원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혹시라도 야당이 분열됐으니 우리가 이렇게 해도 승리할 수 있겠지 하는 오만함은 아닌지 걱정이 태산”이라며 “11년 만에 대통령이 스스로 국회에 와서 이 나라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해쳐나가자고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한 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우리 스스로 국민의 뜻과 너무 다른 국민 배신의 길을 걷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통령이 국가를 위해 걱정하고 연설할 때 박수만 치면 뭐하냐. 대통령 따로, 당 따로 따로국밥당”이라며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고 싶다”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허리를 굽혀 사과하기도 했다.
당장 눈앞에 닥친 선거만 보고 개념없이 뱉어내는 발언들이 얼마나 국익을 침해하는지.....알아야 하는 것.... 외교란 그런 거라는.... 니들이 나에게 우호적이었지, 그래서 좋아라는 게 아니라..... 그런 경우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만날 이유도 없고......이메일로.......ㅋㅋㅋ
여당도 새정치 신당이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지.... 문제는 무성 엉아가 여태 보여온 기회주의적인 처신일 것.... 지금 와서 무성 엉아가 총대를 맨다한 들 따라갈 사람이 적을 것... 만약, 무성 엉아가 유승민 사태 때 강력하게 반발했다면, 정치적 지형도가 많이 달라졌을 것... 허나 그렇게 하지 못한 건, 여식과 관여된 불미스러운 일 때문이었나?
각하께서 성공하시기 위해서는 당권장악 국회장악 필수다. 김무성은 역모획책 중단하고 서청원 말에 따라야 한다. 대구경북의 절대충성 받고 계신 각하께서 살아야 새누리당의 내일도 있는 것 아니겠나. 비박계가 희생해야 한다. 아니면 비박들이 각하께 신앙고백하고 친박으로 개종하는 것도 좋다.
이 전쟁은 무생이가 이겨야 나라에 희마이 있는 게야.. 친박.. 이거는 물갈이가 되어야 나라가 산다. 왜?.. 친박... 이게 구퀘냐? 쌍방울 표 딸랑이지.. 그나마, 무생이가 .. . 묻지마, 35% 이게 문제로세.. . 상식과 양심이 통하는 사회.. 그게 궁극의 한국이 아닌가.. . 악행을 하고도 뺀질대는 대가리가 있어가지고는 사람답게 살질 못한다.
남북이 갈리고 국민이 갈리고 국회가 갈리고 갈리고 갈리고 편가르기 선수들이 결국 자기들끼리 갈리고 마는구나 다음의 갈림은 어디일까? 분열은 악한 짓 분열을 조장하고 분열을 즐기던 자들의 중심에 분열의 불이 당겨졌으니 그 다음은 불을 보듯 결국은 자멸의 길을 가는도다 잘한다 화이팅
얘들아 싸우면 안 돼 내가 퇴임 이후 안전을 보장받으려고 지금까지 해온 일을 너희도 잘 알잖아 너희들 그런 꼬라지로는 너희는 물론이고 나도 같이 망한다 험한 꼴 안 볼려면 진박 중심으로 똘똘 뭉쳐라 아니면 너희들 꼴 안 본다 너희들 내 뒤끝 작렬 알지 모두 낙동강 오리알 신세되기 전에 좀 빙신같고 자질이 없어도 진박 중심으로 알았지
내가 김무성이면 열받겠다..몇년간 박근혜에게 꼬리 내린 남자라는 비아냥 들으면서 참은건 오로지 대선 때문인데..그렇게 박근혜에게 고갤 숙여도 여전히 박근혜는 김무성이는 대접 안해주네..참나 몇년간 당에서 고생 하면서 희생한 김무성이를 대접 안해주고 여전히 대통령 퇴임후만 생각해서 자기 세력 심기에만 열중하는 박근혜 보고 있노라면 참..김무성이 열받긴하겠네
김무성 지지 하는 부산 사람은 안보이냐 박근혜는 부산 무시 하는거냐 박근혜 눈에는 반기문밖이 안보이냐 반기문이 다음 정권 잡으면 경상도에 혜택 준다는 백프루 보장이라도 있는거냐 차라리 부산 김무성이 대권 잡는게 더 안전 하지 않냐 박근혜는 왜 김무성을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이해가 안간다
아무리 유승민이 독자적인 목소리를 한다고 해도 박근혜가 어떻게 유승민을 찍어 낼수 있냐 솔직히 자기는 대통령 관두면 그만이지만 최소한 대구 유력 정치인은 키워 주면서 관둬야 하는게 정상 아냐 유승민 빼고 유력한 대구 정치인이 어디냐 그냥 조용히 뒤에서 유승민에게 하지 말라고 말로 하면 되지 공개적으로 망신 주면서 찍어 내리는거 보고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다
새누리당의 실질적인 주인은 박그네(이한구)라는 이야기다. 김무성은 결국 새누리당의 별볼일 없는 사족으로 전락된 느낌이다. 이한구는 박그네의 힘을 업고 김무성 잔존세력들을 처내려는것이 핵심이다. 김무성은 이제 풍전등화같은 마지막 정치적 운명을 안고 있다. 결국 김무성은 그나마 국회의원 한번 더하는데 만족하는 아주 우스운 꼴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궁금한게 반기문은 새누리 대선 후보로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저 봐라 저렇게 권력을 위해서는 살벌하게 치고 받는 새누리인데 과연 반기문이 저런 사람들 이기거나 설득해서 대선 후보로 나올수 있긴 한거냐? 김무성이도 저렇게 자기 지지 하는 당내 세력들 위해 앞장서서 치고 받고 하는데 반기문은 자기 따르는 세력을 위해 진흙탕 싸움 할수 있겠냐? 안될거 깉은데
한때 김영삼밑에서 민주투사로 이름을 날렸었지.. 그러던 놈이 늙으면서 점점 추악해 지더니 오늘날 자신이 저주했던 박정희 딸년 밑에서 간신배 짓거리를 서슴치 않고있다. 얼마나 더 추해 질것인가? 서청원이 젊어선 정말 미남이었다. 지금 서청원이 몰골을 봐라.. 아집과 독선과 이기심이 꽉차있는 추악함 그 자체가 되었다.
김태호같은 놈이 제일 나쁘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장단점은 둘다 있다. 그러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양비론을 들고 나오는자... 이거 정말 문제다. 어느쪽도 소신있게 선택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양쪽을 비판하면서 슬쩍 자신은 도덕적 우의에 올라서려는 비열한자들이 김태호같은 양비론자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