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지지율 침체돼 원내교섭단체 구성 실패"
"더민주-정의당이 국회 사무실 안 내주고 있어"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5일 원내교섭단체 구성 실패와 관련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해 대단히 아쉽다"고 토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가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시기이고, 19대 국회가 마지막 국회로서 마무리를 잘 해야될 시기에 제3당으로서 쟁점법안 처리에도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패 원인에 대해선 "첫번째는 지지율이 침체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공동대표를 비롯해 의원들 전체가 분발해야 한다"고 자성을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부터 (국회 내에) 사무실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더불어민주당도, 정의당도 내놓아야 될 사무실 공간을 내주지 않고 있다"며 "본회의장에서도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얘기했지만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기에 힘이 든다. 비교섭단체의 현실을 보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가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시기이고, 19대 국회가 마지막 국회로서 마무리를 잘 해야될 시기에 제3당으로서 쟁점법안 처리에도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패 원인에 대해선 "첫번째는 지지율이 침체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공동대표를 비롯해 의원들 전체가 분발해야 한다"고 자성을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부터 (국회 내에) 사무실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더불어민주당도, 정의당도 내놓아야 될 사무실 공간을 내주지 않고 있다"며 "본회의장에서도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얘기했지만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기에 힘이 든다. 비교섭단체의 현실을 보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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