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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홍용표 발언, 국정조사해야"

"위험한 불장난이자 유엔 대북제재 위반 자인한 것"

국민의당은 15일 개성공단 임금이 북핵-미사일 개발에 전용됐다는 자료를 갖고 있는 홍영표 통일부장관 발언을 집중 성토하면서 국정조사까지 촉구하고 나섰다.

천전배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국회연설에서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의 군비개발에 유용됐다는 정부측의 근거를 확실히 밝혀달라"며 박 대통령이 16일 국회연설에서 정확히 실상을 밝힐 것을 주문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도 "최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개성공단 관련 발언은 대한민국 정부가 그간 추진해온 대북정책의 정당성을 전면 부정한 것이며 국제사회와 외교적 신뢰를 무너트리는 위험한 불장난"이라며 "정부가 유엔 대북제재 위반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주선 최고위원 역시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은 박근혜 정부의 묵인과 방조 하에 이뤄졌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정부는 자료를 공개하고 국회의 엄정한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가세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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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달성공원

    국민의 당?
    아직도 있어?
    신기하네!

  • 1 1
    사기꾼 떨거지들이..

    사기꾼 떨거지들 개눌당 2중대가 쑈하느라 욕본다.

  • 3 2
    처변불경

    더민당 보다 야성이 있네. 잘했어.

  • 5 3
    국민의당 립서비스.

    원내교섭도 못 할줄 알기에 야당흉내 내느라고 헛소리.

  • 9 1
    기대하지 마시라

    닭대가리가 니들이 먹으라는 궁물을 퍼마실 것 같니?
    부르르닭이 레이저 광선 한번 쏘면 찍도 못할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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