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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홍용표 장관, 왜 유엔에 허위보고했나"

"2013~15년에 대량무기관련 투자 금하고 있다고 보고"

국제통상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는 14일 홍용표 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이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전용된 증거 자료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홍 장관! 유엔에 왜 허위보고했나요?"라고 질타했다.

민변 소속인 송기호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은 2013년 안보리에 '한국은 북한에서의 투자의 성격과 내용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대량살상무기 관련 투자는 금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2014년 2015년 안보리 제재위원회의 한국 방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변호사는 또한 "홍용표 장관! 개성공단 임금 70%가 핵 개발로 흘러갔다는 자료를 왜 개성공단 기업에게 알리지 않고 기업의 투자를 승인하고 임금지급 허용했나요?"라고 반문한 뒤, "공단 기업은 정부가 심사 승인한 사업만을 했습니다. 정부는 기업을 감당 불가능한 위험으로 밀어 넣었습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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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5 0
    홍뻥표 장관!

    니 장난하세요?

  • 19 0
    송기호 변호사 짱

    속이 꽉찬 보기드믄 인간
    송기호 변호사님
    국회에 이런분이 꼭 필요합니다.
    국민을 위해 특히 농민들을 위해 봉사하실
    몇 안되는 인재입니다.

  • 22 0
    남북대결 양상으로 무슨 이익이?

    작금의 상황은 모두 무지의 소치가 아닐까?
    군대도 안 갔다온것들이 아니 총 한번 안 쏴본 것들이 전쟁분위기를 조성하다니...
    전쟁이 애들 장난이가?
    누가 이득을 보것노?
    미국 방산업체 왜놈들.....밖에 더 있나?
    왜 또 정권 차지할라꼬 북풍공작이가?
    참 한심한 아니 무능해도 너무 무능한 정권이다. 관료놈들은 아예 영ㅎ혼도 없는 것들이고..닭아 닭아 불쌍타

  • 29 0
    사악한정권의 북풍공작

    북풍공작으로 전쟁분이기를 띄우기 위해
    개성공단 중소기업들 다 죽이고 수만명의 실업자를 만들고 경제 망치는데도

    언론을 동원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검찰과 경찰을 동원해서 국민들에게 벌금을 물리고 물대포로 협박하는데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먹고 살기가 바빠서 그런데 신경안쓰고
    저 사악한 정권의 북풍공작에 말려드는 40%의 국민들을 더떻게 합니까~

  • 39 0
    구경꾼

    입술 터진거 보니 어디 불려가서 얻어 터진듯 ㅋㅋ

  • 35 0
    용표를 이해하자

    근혜가 질러놓은 거 치우려니
    용표가 탈북자 카더라 풍문까지 동원하는 게 아니겠나

  • 62 0
    달성공원

    불쌍한 홍용표! 입술 터진 모습!
    칠푼이와 청와대 '알라들' 지시받고 꼬두각씨 노릇하자니!
    앞뒤 안맞는 소리밖에 할 수없지!
    양심선언할 용기도 양심도 없고...
    불쌍하다!

  • 23 0
    그냥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려라

    무능한 청와대 니네들과 그 졸개들아,
    니네들은 왜 살고 있는거냐?
    살다살다 별 꼴 다 보는구나!

  • 21 0
    dnta

    矛盾撞着 이라는 말이 괜히 만들어 진 것이 아니구만! 할렐루야~~~

  • 22 0
    이음

    개댁기 용표.칠픈이년.

  • 76 0
    총선올인

    오로지 총선에 눈이 멀어,
    자신들이 무슨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셀프제재 셀프해명등
    나라꼴이 정말 왜이러냐?
    총선에 올인하더라도 국민들을
    살리는 방식으로 올인해야지..
    국민을 죽이면서 총선에 이기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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