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18일 자신의 '이승만 국부' 발언에 대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이 비판을 한 것과 관련, "전두환 정권의 국보위에 참여한 분으로서 다른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해주시길 요청한다"고 발끈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마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기조회의에서 "가장 많은 정권에 참여한 기록을 갖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이 이승만 국부론을 비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위상정립이 국가정체성 확립의 중요 과제라 봐서 국민통합의 관점에서 협력과 화해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과거의 통념으로부터 한발짝도 나가지 못한 입장을 어제 공개했다"고 거듭 김 위원장을 맹비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제라고 우리가 생각하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위상을 어떻게 정립하는 것이 좋은가"라며 "국민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 데 바람직한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김 위원장에게 거듭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전직 대통령에 대해 합리적인 토론을 할 때가 됐다. 더이상 단절과 반복의 역사를 반복해선 안된다. 계승과 발전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워야할 때"라며 "이것이 우리 입장"이라며 '이승만 국부'론에서 한발도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새누리 초재선들이 한상진의 이승만 국부 발언을 쌍팔 벌려 지지하고 너섰는데 김종인의 전두환 국보위 참여 어쩌구 하기 전에 노회찬, 심장정, 조국, 진중권... 김부겸까지 진보측 핵이빨들이 김종인 입당 환영한다가 아니라, 고맙다, 신의 한 수라고 나섰다. 왤까? 이 분의 경제민주화 실천의지는 의심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란다.
정리해줄게 1.이승만 최초의 정부수립 초대대통령 무능, 친일청산방해, 장기집권등으로 쫒겨남 이런국부는 세상에 음따 2.박정희 쿠데타로 집권, 경제부흥인정 장기집권 결국 총으로 권좌서 물러남 이미 재평가받아서 그 후광으로 딸이 대통령됨 3.전두환 군부 세력 쿠데타로 집권 5.18 광주항쟁의 비극만듬 통치기간은 7년단임 통치기간중 부정축재 수천억
한상진이가 떠드는건 그냥 한국보수 커밍아웃이지만 김종인씨의 과거 행적은 본인 스스로 반성이 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이승만의 공과를 정확히 지적했으니 대한민주공화국파괴세력인 박정희, 전두환에 대한 평가도 잘 하리라 기대합니다. 더해서 그런 반국가세력에 부역한 과거 경력에 대한 반성도 기대합니다. 이래야 찜찜함이 남은 비한국보수 국민에게 믿음을 줄수있겠죠.
한상진 한심한 사람, 창준위위원장, 안철수가 이승만국부, 1948년 건국년도로 직접 밝히니 너희당의 정체성을 묻는거고, 시대정신 양극화해소, 소득불균형해소를 위한 단순히 김종인 박사의 "경제민주화"지혜"를 빌리면서도 60년 정통.민주정부 10년의 정체성을 이어간다는 것과 같냐..이런게 정치판에 어쩡거리니
김한길-안철수-박지원-동교동계-한상진 등 국민의 당의 사람들의 문제점은 "통합","화합"이라는 말을 써가면서 국민을 호도하고,조폭언론과 결탁해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호남사람들 등쳐먹을려고 하는데 있다.민주주의-세월호참사-국정교과서-서민경제 파탄을 외면한채 수구기득권세력들과 야합하고,이원집정부제-내각제을 할려고 하는 것이 "통합"인가.
국민의 당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체성-역사의식-정치철학이 없이 오로지 기득권-이권을 뜯어먹을려고 하는 행태에 있다.수구기득권세력들에 밀붙어서 이권-자리를 차지할려고 안달이 났고,총선 이후에 수구기득권정당과 야합, 합당을 해서 이원집정부제-내각제를 해서 자손대대로 국회의원을 하고,지역구 세습을 하고,잘먹고 잘살려고 하는 욕망이 눈에 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