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후보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처리 추진하겠다”
“당연한 지적…명심하고 추진하겠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7일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기간제 교사를 순직 처리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순직 처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당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순직 처리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하자 “명심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유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기간제 교사 2명의 희생을 언급하며 “기간제로서 차별 당했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구하려는 헌신 자세에 있어서는 정규직 교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선생님이다. 순직이 끝까지 인정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납득이 되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당연한 지적”이라면서 “(순직 처리를) 집행하는데 법에 한계가 있고 그 부분이 법원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당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순직 처리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하자 “명심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유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기간제 교사 2명의 희생을 언급하며 “기간제로서 차별 당했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구하려는 헌신 자세에 있어서는 정규직 교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선생님이다. 순직이 끝까지 인정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납득이 되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당연한 지적”이라면서 “(순직 처리를) 집행하는데 법에 한계가 있고 그 부분이 법원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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