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는 1일 "분명히 말하지만 내년 총선은 절대 출마하지 않는다. 그 순수한 의미를 더 이상 훼손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거듭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감현철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문자를 의도적으로 공개해서 마치 제가 더민주로 총선에 출마할 것처럼 비치게 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정권의 무능과 실정에 대해 많은 국민이 내년 총선을 통해 반드시 정권심판을 통해 선거혁명을 이루려고 했다"며 "야권이 똘똘 뭉쳐 힘을 합쳐도 될까 싶은 상황에서 야권 지지자들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고 분열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보고 저 역시 야권에 힘을 실어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어 "작금의 상황에 너무나 실망하고 더 이상 나의 참여가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판단으로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급하게 먹으면 반드시 체하기 마련으로 큰 뜻을 품었다면 유연 하고 대담하게 대처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고인이 되신 선친의 뜻과 또한 본인의 정체성이 맞는 당에 들어가서 뜻을 펼쳐야지요. 작은 것에 일희일비하면 큰것을 잃을 우를 범할수 있다고 봅니다. 부디 선친께서 한평생 노력하신 이땅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인것 같은데요?
정치는 대개 수읽기로 알고 있죠. 바둑처럼. 그래서 정치9단이니, 초단이니 말하는데,... 이런 술수가 난무하지만서도 정치는 천심, 민심으로 하는 것이외다. 시대정신을 어찌 읽느냐가 수읽기 아니것소. 비참한 식민지 백성 노릇은 언제나 끝나려나. 참말로 새해 소망을 한다.
부산경남이 삼당합당으로 새누리 편이 됐고, 이건 바로 대구경북 기득권자의 영구집권 플랜 중 하나... 부산 경남을 초토화 시킨다... 제 2플랜은 친노(문재인)과 호남을 떼어놓는다... 대구경북의 영구집권 플랜가들은 친노세력에 젤 무서워... 진정 개혁세력이거든... 이들이 민주화 세력으로 크지 못하게 막는거지. 시대적 사명이 주어졌음에도 김현철은 외면하네
야권분열, 미약하나마 내 힘이라도 보태겠다, 해야지... 삼당합당의 결과물이 새누리이니 더민주 입당이 모순일까, 이제라도 민주의 기틀을 바로잡으려는 것이 인물일터. 이런 언질이라면, 김무성과 다르지 않네, 표창원을 봐라, 늘 자긴 보수라 하지 않았나, 초자가 현재 최선을 다해 희망을 주지않나? 네 아비 얼굴에 똥칠이나 하지 말고, 입이나 닥쳐라, 현철아
사람들이 안철수를 왜 지지 하는 줄 아나? 일부는 안철수도 박근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문재인처럼 연전연패하는 것도 보고 싶지 않고 그래서 여당이 계속 나라를 망가뜨리고 야당은 그저 재2당수준에서 기득권만 누리는 상황이 싫은거다 ... 안철수라도 나와서 이 답답한 시국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이 그리도 안철수에게 희망을 갖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