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유우성씨 추방하려는 정부행태 개탄스럽다"
"재판에 지고나서 반성은커녕 보복하겠다니"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대법원에서 간첩 혐의에 대해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유우성씨(35)를 정부가 강제 추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법무부가 유씨를 강제 추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정부의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질타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사건 조작으로 재판에서 지고나서 반성은커녕 보복하는 것이 정부가 자존심을 지키는 길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중국의 출입경 기록 등 증거를 조작해 무고한 시민을 간첩으로 만들려고 했던 국정원은 법원의 판결에도 여전히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제라도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즉각적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그는 "특히 국정원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사건 조작도 서슴지 않는 과도한 종북몰이와 정치 개입에 벗어나 본연의 임무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사건 조작으로 재판에서 지고나서 반성은커녕 보복하는 것이 정부가 자존심을 지키는 길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중국의 출입경 기록 등 증거를 조작해 무고한 시민을 간첩으로 만들려고 했던 국정원은 법원의 판결에도 여전히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제라도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즉각적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그는 "특히 국정원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사건 조작도 서슴지 않는 과도한 종북몰이와 정치 개입에 벗어나 본연의 임무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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