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야당, 대통령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다니"
"대통령 시정연설도 정치투쟁 기회로 삼아"
새누리당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때 야당 의원들의 인쇄물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 "2016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기 위한 대통령의 시정연설도 정치투쟁의 기회로 삼는 야당의 행태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반발했다.
김용남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야당의 의도는 명백해 보인다. 역사교과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정치 쟁점화해, 야당 내의 갈등과 분열을 감추고, 지지 세력의 결속을 도모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다수의 야당 의원들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대한 예절과 권위를 내세우면서 피감기관 증인들을 상대했다"며 "야당 의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예의를 요구하면서 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대통령에게는 예의를 갖추지 않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대통령의 시정연설 앞에 인쇄물 시위를 벌인 자신들의 모습이 국민들께 어떻게 비춰질지 자성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남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야당의 의도는 명백해 보인다. 역사교과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정치 쟁점화해, 야당 내의 갈등과 분열을 감추고, 지지 세력의 결속을 도모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다수의 야당 의원들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대한 예절과 권위를 내세우면서 피감기관 증인들을 상대했다"며 "야당 의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예의를 요구하면서 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대통령에게는 예의를 갖추지 않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대통령의 시정연설 앞에 인쇄물 시위를 벌인 자신들의 모습이 국민들께 어떻게 비춰질지 자성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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