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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朴대통령, 제왕적 대통령 아니다"

"'안심번호 국민경선' 반대는 나라 잘 되란 취지"

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공천개입 논란과 관련, "어떤 부적절한 개입을 염두에 두고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일축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국정이 잘 돼서 국민이 행복해지고, 지금 경제가 어려워 경제에 주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선거에 몰두하려는, 선거마저도 좌지우지하려는 제왕적 대통령이라고 비판한다"고 힐난하자, 황 총리는 "지금 제왕적 대통령이라고 말하는데, 제가 옆에서 보는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책무를 다한다"고 맞받았다.

그는 여야 대표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경선제'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곧바로 반박입장을 낸 데 대해선 "국민들은 나라가 바로 잘 되기를 원할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취지로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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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박가는

    경제가 잘 나간다고 하던데

  • 7 0
    교활 씨, 그건 니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네요.
    국민들 중에 바보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할테니깨
    교활한 아저씨는 니 할 일이나 알아서 하셔.

  • 6 0
    ㅋㅋㅋ

    제왕 맞네..
    내시를 거느리고 댓통년 짓거리 하고 있으니
    .
    두드러기로 군면제??
    총리는 우리나라에 없다!
    내시는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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