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12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기정사실화하면서 '필진 공모만으론 한계...최고 수준의 학자들 삼고초려해야'라는 3면 기사를 통해 정부에 '완벽한 국정교과서'를 주문했다.
<조선일보>는 특히 "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1974년 처음 간행된 국정 국사 교과서를 모델로 든다"면서 "김철준 서울대 교수(한국고대사), 민병하 성균관대 교수(고려시대사), 한영우 서울대 교수(조선시대사), 윤병석 인하대 교수(한국근현대사)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을 맡아 정확하고 수준 높은 교과서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1974년판 국정교과서'를 극찬했다.
<조선일보>는 이어 "이들에 비해 검정제 도입 이후 국사 교과서의 필진은 무게감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국정교과서 이후 검인정 교과서들의 질을 폄하하기도 했다.
과연 <조선일보> 주장대로 1974년 국정교과서는 "정확하고 수준 높은 교과서"였을까.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인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얼마 전 국정감사때 공개한 1974년판 국사 국정교과서를 보면 그렇지 않다.
국사교과서 국정화는 1972년 10월 유신을 선포한 박정희 정권의 지시로 1974년 배포됐다.
1974년판 국정교과서 259쪽을 보면 ‘5월 혁명’이라는 소제목 아래 “이와 같이, 정부가 무능하고 부패하여 사회는 혼란과 불안에 빠졌고, 이 혼란한 틈을 타서 북한 공산집단이 야심을 품을 정도까지 이르렀다. 이 때, 국가와 민족을 수호하기 위하여 뜻있는 군인들이 혁명을 일으켰는데, 이것이 5.16 혁명”이라며 “4.19 의거가 독재에서 나라를 구하려는 혁명이었다면, 5.16 혁명은 혼란과 공산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0월 유신’에 대해서는 “평화적 통일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하여 정부는 10월 유신을 단행하였다”며 “이로부터 사회의 비능률적, 비생산적 요소를 불식하고 전근대적 생활의식과 사대사상을 제거하여 한국 민주주의 정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예찬했다.
이같은 1974년판 국정교과서를 <조선일보>가 "정확하고 수준 높다"고 평가한다는 것은 5.16 쿠데타와 10월 유신에 <조선일보>도 전폭적 동조를 하고 있다는 얘기에 다름 아닌 셈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대목은 1974년판 국정교과서의 '10월 유신' 예찬 등은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에 썼던 일기 내용과 '판박이'라는 사실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981년 10월 28일 일기서 “유신 없이는 아마도 공산당의 밥이 됐을지도 모른다...시대 상황과 혼란 속에 나라를 빼앗기고 공산당 앞에 수백만이 죽어갔다면 그 흐리멍텅한 소위 민주주의가 더 잔학한 것이었다고 말할지 누가 알 수 있으랴”라고 적었다.
그러던 박 대통령은 그후 2012년 대선때 자신의 인혁당 발언이 거센 파문을 일으키며 지지율이 폭락하자 그해 9월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음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민주주의 가치라고 믿는다"며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대국민사과를 해야 했다.
과연 박 대통령 지시로 새로 만들어질 국정교과서는 '5.16, 유신, 인혁당 사건'을 어떻게 기술할지, 벌써부터 궁금할 따름이다.
1992년 헌법재판소 판례 '국정제보다는 검인정제를, 검인정제보다는 자유발행제를 채택하는 것이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의 이념을 고양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도 있을 것' . 새누리는 주둥이로는 법치를 외치면서 헌법재판소 판례 조차 무시 하고있다! . 헌재 스스로가 망친 법치,새똥에게 무시당해도 싸다!
조선일보의 역사를 보면 그 답이 보인다. 일제시대 일본의 개가되어 민족을 팔아 먹던 신문사가 과연 어디일까? 그 일제의 개가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위해 또 다시 역사앞에 죄를 짓는 그러한 죄를 또 다시 반복하는데 과연 그 앞줄에 선 개가 누구일까? 조선일보의 역사를 보면 그 답이 보인다.
임기도 얼마 안남았는데 갈 때까지 가보자 그거지, 얼굴에 화장했자 밤이 되면 지워지고 맨 얼굴 드러나는 것은 필연이다. 북쪽에 짝퉁이는 지 할애비 외양인 머리와 똥배 따라 하면서 평양 주변 얼씬거리고, 남쪽에 수첩이는 지 애비가 저지른 쿠테타, 새마을, 유신에 화장칠하면서 전세계에 패션쑈하고 다니니, 남과 북에서 국내외에 망신살이 뻐쳤다.
대한민국의 역사란 것은 별 의미가 읍다. 고대사란 것은 자체기록이 읍서 일본서기 고사기에 의존하는 주제고 중근대사란 것은 왕조시대 왕의 입맛에 맞게 조작왜곡된 것이며 현대사 역시 일제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 진정한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한마디로 말해서 개판인 것이다. 역사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재단하려는 시도를 버리기 바란다.
역사교과서 친일 반역 역적놈 박정희 김용주 교과서에 줄긋는다고 역적놈들이 애국자돼냐 역적놈 아무리 빨고 빨아 세탁 해도 더러운 쓰래기 역적놈 변하지않은다 역사교과서 왜곡 마라 역사교과서 강제로 만들어 배포 한들 일선 학교 선생님이 박정희 김용주 두놈 친일 역적이라고 하면 오히려 부메랑 돌아와 역사교과서 만든 현 권력층 다죽일놈 될거다
우리나라 완전히 민주화되고 선진화되고 국민들이 깨어날때 친일.독재세력과 권력에 빌붙어사는 해바라기 정치인.조중동.종편 등기레기언론들은 자연 도태되겠지요. 그런 시대는 국민들이 깨어날때만이 도래할것인데...우리국민들은 언제쯤 잠에서 깨어날까...진정한 지도자가 나오면 될터인데...
러시아혁명은 자본주의가아닌 농업국가에서였고 신자유주의의 근원인 고전경제학도 수학으로 경제를 해석하려다가 미국서브프라임 경제위기를 초래했다. 신자유주의 경제주체는 기업과 가계다. 정부는 최소한의 세금으로 관전만 한다. 그러나 기업의 자본소득이 경제성장율보다 앞서고 가계는 위축되버렸다. 정부가 시장에 더개입해야 하고 그방법은 법인세누진증세와 보편복지(급식)다
일제가 한국인들을 황국신민화시키면서 천왕을중심으로 각자 분수에따라 제자리를지켜야 한다는 일본식 전체주의를 주입시켰다. 그누구도 얇은 철판으로만든 가미가제 전투기에 편도연료만채우고 출격하라는 말을하는시대로 돌아가자고 해서는안된다. 그것은 세월호사건의 가만히있으라는 방송처럼 식민사관이다.
원래의 뉴라이트(김진홍목사)가 허물벗고 사라진자리에 극우친일사관을 가진집단이 뉴라이트 이름으로 나타났으며 특징은 기득권지주에 자원을 몰아주면 낙수효과가 있다면서 오히려 서민증세를 주장한다. 시장중심의 신자유주의도 아닌 해괴한주장이다. 그집단의 숙원사업이 바로 친일국정교과서다. 수첩이 주장하는 낙수효과와 박정희 친일미화염원과 이해가 완전히 일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