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2)이 그룹 지주회사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차남인 신동빈 부회장(60)을 해임하자, 곧바로 신 부회장이 아버지 결정이 불법이라며 신 회장을 해임하는 반격을 가하고 나선 것.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8일 일본 롯데홀딩스가 이날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신격호 회장을 전격 해임하고 명예회장으로 퇴진시켰다고 보도했다.
신격호 회장이 1948년 롯데를 창업한 이래 대표직에서 밀려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업 67년만에 다름아닌 아들에게 강제로 회장직을 빼앗긴 것.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전날인 27일 오전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그룹 부회장(61) 등 5명의 친족들과 함께 전세기 편으로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거동과 말이 불편한 상태인 신 총괄회장의 일본행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 건너간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일본 롯데홀딩스에 나타나 자신을 제외한 신동빈 부회장 등 일본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모두 해임했다.
그러자 해임된 신동빈 부회장 등 이사 6명은 신 총괄회장의 결정이 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불법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28일 이사회를 열어 신 총괄회장을 해임해 버렸다고 <연합>은 전했다.
신동빈 회장은 앞서 아버지인 신격회 회장의 힘을 빌어 형인 신동주 회장을 밀어내고 지난 15일 일본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사실상 한국-일본 롯데를 동시 지배하게 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에 아버지와 회장 자리를 놓고 치고받는 추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재벌가의 어두운 이면을 백일하에 드러냈다.
재계 일각에서는 앞서 파위게임에서 밀려난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번에는 아버지의 힘을 빌어 동생을 밀어내려다가 실패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관측이 사실이라면 신격호 회장은 90대 고령으로 이미 정상적 판단력을 상실한 채 아들들의 후계싸움에 휘둘리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과거 현대그룹 '왕자의 난' 때를 연상케 하는 혼란스런 모습이다.
외형상 이번 싸움에서도 신동빈 회장이 승리를 거둔듯 보이나, 지분 보유규모는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이 비슷하고 특히 최대 주주인 신격호 회장이 보유중인 지분을 누구에게 상속하느냐에 따라 판세는 크게 요동치게 돼 있어 향후 상황은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가뜩이나 제2롯데월드 건설을 둘러싼 끊임없는 잡음으로 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한 롯데그룹이 이번에는 90대 아버지와 60대 아들이 회사 소유권을 둘러싼 엽기적 싸움을 벌이면서, 창사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 양상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엽전뉴스 보면 후진국 티가 팍 팍 / 선진국같으면 비지니스맨 동정란에 나올 기사인데 엽전국에선 한 회사 경영권 스토리가 엽전 모든 언론 탑 기사 , 한국 기업은 역시 정상 비지니스가 아니야. "재벌"이란 "기업"이 아니야 "나를 먹여 살리시는 주인님~" 그런 왕조 비화, 야사, 재벌님들 옥체만강하시옵소서~~~하는 그런 미개한 나라
완전 개막장 가족이구나 먹고 마시고 놀고 입는 것만 팔아서 배를 채우는 기업 요즘은 동네 마트까지 전부 싹쓸이하고 있더군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 법 한국의 대기업들 완전 개판 5분전인데 국민들 세금으로 계속 뒷돈대주고 있으니 이제는 완벽한 대마불사 적자라고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고 있네 앞으로 대기업때문에 엄청난 쇼크 받을꺼다
아주 최악인 그룹임...말만 한국인이지 회장들이 한국말도 잘못하고..장자연 사건 보듯이 한국에서 지들 멋대로 행동하고 다녔음.개판인 기업임.머하나 한국에게 도움이 되는게 없음...어차피 저 롯데 기업 망해도 다른 경쟁 기업들이 그 자리 메우면 그만임..한국에서 돈벌어 일본 도와주는 이상한 기업임..아사다마오 후원 하는거 보고 역시 일본 기업이라고 생각했음
거진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돈 벌어서 아주 생쇼를 하는구나.롯데만큼 한국에게 도움이 안되는 기업이 없음..내수로 애들 코묻은 돈 빼고 수출은 하나도 하는게 없음..일본 영상이나 의류도 한국으로 수입해 일본 기업 도와주고..스포츠 후원도 다른 대기업들이 비인기 종목 후원하는거에 비해 하지도 않음..재일이란 이름으로 한국인 행세들 하는데.부인들이 모두 일본인들
하이마트 금호렌트카 하선정 식품 파스퇴르유업등 기업합병만을 주구장창하는 사치소비전문주력 꼴대그룹 막장 드라마 롯데시네마 개봉? 자식(차남)이 아버지(창업주)를 몰아내다 2세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롯데그룹 현 실세인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8일 창업주이자 아버지인 신격호(94) 총괄회장을 전격적으로 해고한 스토리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브렛 필(31·미국)이 딸 킨리와 함께 한복을 입었다. 킨리의 돌잔치에서였다. 야구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KIA의 투수 윤석민은 27일 트위터에 “브렛 필 돌잔치! 한국 사람이 되고 있다. 축하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필과 킨리의 사진을 올렸다.
무릇 욕심이 과하면 사망을 낳을지니 욕심부리지 말고 정도경영을 해야할 것이다. 형제중 하나가 전부 먹으려는 것은 욕심이 과한 것이다. 부모의 재산은 모든 형제가 이복 동복 따지지 말고 법적으로 규정된 상속분을 골고루 나누어 갖는 것이 정도인 것이다. 장남이라고 더 받아서도 안되고 여자나 막내라고 덜 받아서도 안된다. 그리하면 평화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게 왜 추한건데요? 해임할만하면 하는 거지. 해임과정에 위법함이 있었다면 그거나 따지면 됩니다. 아버지,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 건데요? 사업이고 일인데. 90대 노인을 해임 안 하는 게 정상이라는 건가요? 90대 노인이 회장인 게 비정상 아닌가요? 촌수는 따질 때나 따지시길. 공사 구분 못할 거면 기자 그만 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