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죽음을 앞둔 사람의 진술은 거짓일 수 없다"
"남은자들이 함부로 폄훼해선 안돼"
원로정치인인 박찬종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를 올린 글을 통해 "'성완종 메모',,,김기춘, 허태열 등 6명에게 금품 전달 정황이 적힌 메모지와 육성녹음파일이 공개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리스트에 거론된 8명 모두가 사실무근이라며 성 전 회장을 비난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이 처절한 고백을 살아 남은 자들이 함부로 지껄여 폄훼해선 안된다"라고 비판하면서, 검찰을 향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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