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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4자간 4.29 후보단일화 '결렬'

정의당, 관악을에 후보내지 않기로

정의당,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간 진행돼온 4.29 재보선 후보단일화가 결렬됐다.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은 9일 저녁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와 함께 4월 재보궐선거에서 진보재편, 야권혁신을 위해 4자간 공동대응을 논의해 왔으나 후보단일화를 추진할 만큼 신뢰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며 "따라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진보진영 4자간 후보단일화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정의당은 4자간 선거공동대응을 제안했던 관악을 이동영 정의당 예비후보의 후보등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노동당에서는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0일까지 국민모임과 협의한다는 입장이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1
    정정당당

    이게 말이냐? 막걸리냐?
    단일화 협상 결렬이면 왜 후보 사퇴?
    심상정 원내대표의 말이 팩트 아니야?
    " 정동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정의당
    후보 사퇴한거고 지원 방식은 논의중 "
    그래도 친노계와 동교동계 늙은이들과 같이
    철밥통 지분 나누기 얘기는 없어 좋다.
    자 이제부터 문재인 새민련 대표 말대로
    능력과 경륜으로 한판 붙자
    정정당당하게~

  • 0 2
    정의당은

    후보단일화가 결렬 됐는데 왜 정의당 후보 사퇴함? 단일화 아닌가? 오늘 심상정도 정동영으로 단일화 언급하며 어떤 식으로 지원할지 고민중이라던데..정의당도 요즘 보면 유체이탈 화법 자주 하더라

  • 10 2
    잘했다.

    정의당 잘했다. 4자연대에 들어가지 않고 독자적으로 불출마한것은
    잘한것이다.
    국민모임은 실체도 없는 곳이다.
    나중에 실체가 들어나면 그때가서 연대대상인지 합당대상인지
    살펴보고 움직이는것이 맞다.

  • 7 23
    정동영 승리

    관악을 정동영 당선을 기원합니다. 정의당, 노동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내년 통진당이 말아먹은 단일 진보정당을 재건해야 합니다. 이번에 진보진영이 단일 대오로 위력을 보이면 새정연은 내년 후보단일화 손을 내밀게 되어있습니다. 내년 총선 단일진보정당이 원내 교섭단체인 20석 목표로 해야 합니다.

  • 15 3
    음...

    관악을에서
    정동영 장관이 깨지면
    정 장관 본인은 어찌하실려나...
    지금 여론 조사 상으론 3등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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