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자신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종북 숙주'라고 비난하자 새정치연합이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 등을 '극단주의'라고 질타한 데 대해 발끈하며 새정치연합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대출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이 '우리는 김기종과 같은 극단주의도 반대하지만, 박근혜와 새누리당 같은 극단주의에도 반대한다'는 논평을 냈다"면서 "현직 대통령과 집권여당을 테러분자와 같은 반열에 올려 극단주의로 표현한 것이야말로 막말"이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특히 "국가원수에 대한 호칭도 없이 이름 석자만 불러 기본예의조차 상실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선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선출했다. 우리 국민이 극단주의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는 말인가? 국가 원수에 대한 모독이고, 박근혜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새정치연합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그러나 자신이 새정치연합을 자극한 '종북 숙주'라는 막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그가 종북 숙주 발언을 사과하지 않으면 국회 윤리위에 회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선거를 통해 선출했다고? 기관 동원까지 했다는 말은 왜 빼냐 그 말은 못하겠지 그럼 아무말 하지 말고 가만히 잇어 국민 주권을 모독한 너희들이 말할 자격이나 있냐? 말할 자격도 없으면서 국가원수 모독이라고 하면 지나가는 개가 웃지 용북숙주들은 종복으로 자양분 삼아서 지금까지 호의호식하고 살고있잖냐 할말 없으면 입 닫아라
박대출? 마 자슥이 대출을 혼자만 받았나 보다. 그러니 서민들이 돈 가뭄에 시달리지. 내가 로멘스다 그치? 아그야. 너는 인간이 덜 되었나 보다. 남을 욕하고 자기 자신은 대접을 받을 줄 알았나 보쥐? 하긴 친일 숙주인 니들에게 무슨 답을 기다할까? 오직 늙은이들 표 믿고 까불어 대는 소인배들의 허세가 안타까울따름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으로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박근혜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도 그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