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매체는 말할 것도 없고 보수 조중동조차 '김영한 항명' 파동에 어이없어해 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오는 12일 신년기자회견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3인방 등을 경질하라고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보내고 나섰다.
박 대통령이 만약 마지막 지지판인 보수지의 이같은 최후통첩까지 묵살할 경우 권력 누수 현상은 걷잡을 길 없이 진행될 전망이어서 박 대통령의 대응이 주목된다.
<조선일보>는 10일 사설을 통해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날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해 '비서실 직원의 일탈 행위로 인해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고 비판을 받는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김 실장의 청와대 내부 기강 확립에 대한 다짐은 불과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허언이 돼 버렸다. 다른 사람도 아닌 청와대 수석이 상관인 비서실장의 지시를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개탄했다.
사설은 이어 "이번 사태는 김 수석 한 사람의 사표를 받는 것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라며 "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에 이어 김 수석의 돌출 사퇴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청와대 비서실은 공직 윤리도 무너지고 기강도 땅에 떨어진 상태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질타했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이런 청와대 비서실을 그대로 두고선 이 정권이 내건 국정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다. 오히려 정권의 내리막을 부채질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법을 내놔야 한다"며 김 실장과 3인방 등 청와대 비서실을 전면 물갈이를 촉구했다.
<중앙일보>도 이날 사설을 통해 "국기(國紀)의 지표가 돼야 할 대통령 비서실의 기강 해이와 질서 문란이 이 정도라니 어이가 없다"며 "이번 항명 사태는 청와대의 인사와 소통 시스템이 단단히 고장 났다는 걸 방증한다"고 질타했다.
사설은 "앞서 2013년엔 진영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셀프 퇴진’하는 항명 파동이 있었다. 대통령 주변 인사들의 잇따른 항명사태는 인적 개편과 함께 대통령 통치 스타일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 박 대통령은 김 수석의 항명사태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될 것이다. 정부와 청와대의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통해 기강을 바로잡고 국정 운영의 새 바람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각종 개혁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해 국정과제의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집권 3년차의 골든 타임을 놓치고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동아일보>도 이날 사설에서 "공직자 비리와 기강을 책임지는 수석비서관이 항명을 한 것은 전례 없는 청와대 지휘 체계의 문란이자 기강 붕괴 사태"라면서 "김 수석은 1990년 초 검사 시절에 술자리에서 검찰 출입기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쳐 구설에 오른 전력이 있다. 김기춘 실장이 검찰 후배인 김 수석의 항명까지 받은 이상 그의 대통령비서실 장악력은 급속도로 약화될 수밖에 없다. 사태가 여기까지 이른 데는 애초 문건 유출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적극 대처하지 못하고 사태를 키운 김 실장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며 김 실장 경질을 촉구했다.
사설은 "12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더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박 대통령은 전·현직 비서들과 친동생이 권력기관 인사 등을 둘러싸고 권력 암투 논란에 휘말리게 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찌라시에 불과한’ 문건이 청와대 밖으로 새어 나간 것이 유감스럽다는 입장 정도를 내놓을 것이라면 기자회견을 안 하느니만 못하다"라고 힐난하면서 비서실 전면 물갈이를 촉구했다.
나의 지적 수준과 비슷하여 아는데 함량미달의 지적 수준인 근혜씨가 기사들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그 무엇도 없다. 단지 수첩에 적은 것만 달달 외울 뿐인 기자 회견을 어떻게 보아야할 것인가? 대통령으로서 갖추어야할 사상적 근거와 신념 그리고 소견이 없는 이 여성이 할 수 있는 것은 정희로부터 배운 기술 수첩에 적힌 下命만 있을 뿐이다.
대통령이 사는 길은 마지막 회심의 일격 사과하고 이명박 조사건으로 전격 체포 구금령 발표 이명박 옹호세력도 모두 체포 선관위 개표법을 현장 수개표로 바꾸고 차기 정부가 개헌 논의토록 하고 이런 일을 마친 후 하야 성명서 발표. 이러면 국민들이 박수 칩니다. 잘못한 것 모두 봐 줍니다.
실세 1위가 나와서 발표하기를 바랍니다 실세 2 위는 그 옆에 서 계시고 실세 3 위는 별 볼 일 없으니, 그 냥 집에 계시고 .... 무슨 염치로 나와서 연두 교서를 발표 한다고 하는 지... 나폴레옹 3 세는 완전 코메디였고, 희극이었단 걸 유념하시길 .. 우리 "코리안-레미레자블"은 앞으로 수십년 더 기다릴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조중동이가 철이 들어서 나온 기사? ㅋㅋㅋ(이게 진짜 여론조사에 의한 근혜 지지도임을 아시라) 지들이 살아남기 위해 근혜 살리기 위한 발악임을 그러나 근혜의 지능이 몇인지 조중동의 아우성치는 이유를 모르니 조중동이가 공포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을 터. 그러나 김기춘과 3인방 없는 근혜는 시체인데 어쩌겠는가.
1월 12일 초긴급뉴스 "저는 오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더 이상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새로운 정부가 구성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은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특히 국가의 안위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이 국면을 혼란없이 극복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진짜 대박!
이명박, 박근혜 집권 7년 동안 우리나라는 완전 개박살 나고 있구먼. 요런 정부가 앞으로 3년 더가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3류국가로 전락하고 말것이다. 대형사고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쟎아. 배빠지고, 집 무너지고, 불나고,..... 수없이 많은 시민들이 죽어가고.... 집권의 중심인 청와대는 개판이고.... 이게 "나라(국가)"인가? 야바우 집단인가?
십상시와 김기춘 실장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월요일에 이명박 100조 & 4대강 조사 실시한다고 전격 발표하고 이명박 비리 모두 끝낸후 법대로 처리하고 선거법은 수개표로 바꿔 놓고 그 담엔 하야 성명서 발표하면 국민들이 박수 친다. 잘못한 것 봐줄테니 그리하시오.
김기춘이 물러나고 물러나지 않는 것은 대통령과 김기춘 자신의 문제다 설령 김기춘이 물러나면 어느 누가 김기춘의 가시밭 길을 가려고 선뜻 나설 것인가 내년은 총선이므로 새누리 정치인들이 청와대에 가려고 할 건가 절대 아니죠 현재로는 청와대에서 일하려는 사람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조중동이 저러는 이유가 뭘까 ?? 김기춘을 자르는 건 모두들 좋아 하지만 조중동의 더 깊은 숨은 저의는 이 것이죠. 1. 100조 조사, 사대강 조사 못 하게 할려고 (MB 보호) 2. 김무성의 등장을 용이케 하려고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 3. 개헌 논의를 하게 할려고 그래서 김기춘은 아무래도 거추장 스럽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