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앵커 "B급 언론의 C급 기사에 검찰이 정색하면..."
"<산케이> 기사는 보도할 가치도 없을만큼 저급하지만"
김성준 앵커는 이날 밤 SBS <8뉴스> 클로징멘트를 통해 "문제가 된 산케이신문의 박근혜 대통령 관련기사는 보호할 가치도 없을만큼 저급합니다"라고 지적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뉴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프닝멘트를 통해서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써서 물의를 빚은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을 검찰이 기소하기로 하면서 일본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미 행정부도 우회적이지만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라며, 검찰의 <산케이> 기소로 파문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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