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누리 의원 2명도 오늘중 법원 출석키로
새정치 의원 3명 출석하자 뒤늦게 출석키로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명의 의원 중 신학용, 신계륜, 김재윤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명이 2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자진 출석하자, 잠적했던 새누리당 박상은, 조현룡 의원도 이날중 법원에 출석하겠다고 밝혀왔다.
검찰에 따르면, 박상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조현룡 의원은 오후 8시에 각각 출석하겠다고 밝혀왔다.
이는 새누리당이 그동안 새정치연합의 8월 임시국회 소집을 '방탄 국회'라고 맹비난해 왔으나, 정작 새누리당 의원들만 잠적하면서 비난 여론이 비등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검찰에 따르면, 박상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조현룡 의원은 오후 8시에 각각 출석하겠다고 밝혀왔다.
이는 새누리당이 그동안 새정치연합의 8월 임시국회 소집을 '방탄 국회'라고 맹비난해 왔으나, 정작 새누리당 의원들만 잠적하면서 비난 여론이 비등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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