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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고승덕과 딸의 모습은 패륜"

"세월호 선장같이 무책임한 고승덕에게 서울교육 못 맡겨"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1일 고승덕 후보 딸의 폭로와 관련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런 패륜의 문제에 봉착하게 됐는지 해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맹비난했다.

문 후보는 이날 마포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후보의 따님이 올린 글을 읽고 저는 무척 가슴이 아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따님이 아버지를 흠집내고, 아버지는 딸을 돌보지 않았다"며 "이것이 하나의 패륜의 한 모습이 아닌가"라고 고 후보와 그의 딸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또 "세월호 이준석씨가 팬티 바람으로 도망가는 장면이 생각났다"며 "고 후보가 딸을 돌보지 않은 것과 선장이 승객을 두고 도망친 것은 사회 전반에 책임 회피와 기강해이가 만연해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 선장과 고 후보가 보여준 책임감 없는 모습은 우리가 서울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 지 분명한 방향을 보여준다"고 거듭 맹공했다.

그는 '캔디 고(고 후보 딸)씨도 인성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보편적으로 적용된다. 120만 학생들을 이렇게 가르치겠다는 것이지 특정한 사람을 일컬어 말한 것은 아니다"라며 "캔디 고씨는 미국 시민이라 미국 교육감이 걱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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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2 0
    용님아

    너님이 더 패륜적이다

  • 0 0
    변기당후보

    패륜이 아니라 합리적은 논조의 글이네요. 그런 시각이니 당신은 보수후보가 아니라 수구꼴통변기당후보라고 하지요

  • 4 0
    섹누리효수

    문용린 너도 똑같아
    문용린은 이런 어록을 남겼지 농약은 과학이다

  • 1 0
    둘다 자질부족

    문용린씨 무식....바로 미국과 한국의 차이 합리적 정신과 비합리의 차이야

  • 3 6
    서울시민

    미국에 환장해서 한글도 안가르치고 자식들 데리고 남편 혼자 놔두고 간여자가 이상한 여자지.
    비유가 완전히 엉터리. "세울호선장"은 아이들 데리고 미국간여자. 청빈하고 집도 없다드니
    360억원 증여세는 60억???

  • 7 0
    부모의 사랑에서

    고승덕이는 그렇다 치고
    문용린이란 이자는
    전형적인 패륜아다.
    고승덕의 딸은 자신의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마음의 상처는
    그 무엇으로도 씻을 수 없다.
    어른들이 자신의 자식에 대한
    애정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이
    패륜인 것이다.
    이러한 자가 교육감을 넘본다는 자체가
    학생들에게
    패륜을 가르치겠다는 의미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으로 건강하게 성장한다.

  • 3 0
    얼싸 조쿠냥

    문용인 계 탔다.

  • 10 0
    물고 뜯고 할키고.

    두 보수.. 수꼴의원조들..
    하는 짓거리.. 정말.. 싫다..
    느들한테.. 우리.. 아이들 못맡기겠다.. ㅆ바
    더런.. 세이들...
    열심히 물고.. 뜯고.. 할키고.. 치고 받아라.. ㅆ바

  • 13 0
    고마해라

    너도 똑겉아...
    고마해라,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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