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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목사 말이라고 믿을 수 없어. 사과하라"

"부자가 천국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 같다 했거늘"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3일 일부 보수 개신교 목사들의 세월호 희생학생·유가족 폄하 파문과 관련 "기독교 목사가 한 말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특별법·김영란법 대책회의에서 한기총 부의장인 조광작 목사 등의 발언을 언급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 같다'고 했다"며 "이 발언을 한 목사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모독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8 0
    구원파만이 아니다!

    길자연 전(前) 한기총 회장(서울 왕성교회)이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준 지 불과 4개월 만에
    한기총 前 회장(성남성결교회)이용규 목사,
    또 아들에게 교회 물려줘
    연합뉴스 2013-01-21

  • 12 0
    고승덕 망언

    고승덕, '한기총' 조광작 목사 망언 자리에서 "전교조 문제...조처할 것"...
    .
    이투데이 37분전 보내기
    .
    한 참석자는 "고승덕 후보가 이 자리에서 '(교육감에 당선되면) 다른 것은 몰라도 전교조 문제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조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기총 조광작 목사와 고승덕 후보의 전교조 발언을 접한...

  • 15 0
    시간. 끌기

    목회자 조광작, 여론을. 재벌. 들 , 입에. 맞게. 오도 하는것은, 대개. 사이비. 목사가. 하는거요, " 짐승" 사람이. 짐승이라고. 전파. 하시는거요! " 냄새" 짐승은. 냄새에. 민감. 해요! 일부 조광작 님. 류 에. 속한. 분 들은. 일반인보다. " 냄새" 훨 씬 더. 잘. 맡어요 ! 재벌들 냄새는. " 돈". 인가?

  • 19 0
    개독교 사탄

    요즘
    개독교 사업이 어려워서

  • 30 0
    개한마리

    교인들한테 동양해서 번돈으로 호식하는 주제에
    주제파악도 못하고 우리나라 개독교는 정말
    답이없다

  • 32 0
    막나가는수구꼴통들

    저런 막말 교역자들은
    사과로 끝내서는 안될거 같고..
    주둥이를 공업용미싱으로 드르륵~
    박아줘야 할 듯.

  • 24 0
    헐~

    정치인이라 사과하라 정도의 발언밖에 못하는거 이해간다. 하지만, 그분이 가신지 5년되는 오늘..이런 사이비 종교인에게 국법의 지엄함을 가르쳐줄 정치인이 한없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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