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PD "남재준 국정원장, 뭘 기다리나"
"대국민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지"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1일 검찰 수사결과 간첩증거 조작이 사실로 확인된 것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은 왜 입을 닫고 있나?"라며 남 원장을 정조준했다.
최승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당신은 위조사태가 발생한 뒤에도 계속 아니라고 했고, 위조 드러난 뒤에는 협력자가 한 일이라 했지? 그게 다 거짓말이었다는 것 드러났으니 이제 대국민사과하고 즉시 사퇴해야 할 것 아닌가? 뭘 기다리나?"라며 즉각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검찰의 지지부진한 윗선 수사에 대해서도 "왜 국정원 윗선 수사는 못하나?"라고 힐난하며 "김과장이 권과장과 상의해 모든 조작 한 걸로 돼있는데 그는 작년 8월, 1심판결 시점에야 팀에 들어왔다. 원초적인 조작 책임이 없어보이는 그가 왜 위조라는 위험한 일을 했을까?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지!"라며 윗선 지시를 기정사실화했다.
최승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당신은 위조사태가 발생한 뒤에도 계속 아니라고 했고, 위조 드러난 뒤에는 협력자가 한 일이라 했지? 그게 다 거짓말이었다는 것 드러났으니 이제 대국민사과하고 즉시 사퇴해야 할 것 아닌가? 뭘 기다리나?"라며 즉각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검찰의 지지부진한 윗선 수사에 대해서도 "왜 국정원 윗선 수사는 못하나?"라고 힐난하며 "김과장이 권과장과 상의해 모든 조작 한 걸로 돼있는데 그는 작년 8월, 1심판결 시점에야 팀에 들어왔다. 원초적인 조작 책임이 없어보이는 그가 왜 위조라는 위험한 일을 했을까?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지!"라며 윗선 지시를 기정사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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