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대선공약을 파기하고 기초공천을 하기로 한 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기초공천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새누리당이 6.4지방선거에서 수도권과 비호남의 구청장과 시의원 등 기초선거를 싹쓸이, 야당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식물단체장이 될 것이라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주말인 15일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 신났습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 시장은 구체적으로 "여당이 공약 지키느라 공천 안하는 틈을 이용해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어기고 지역구 시의원 전원공천으로 전원당선을 노리고 있습니다"라며 "야당측이 공천 안하고 후보 난립하자 두명 지역구에 두명 다 공천해서 시의회 100% 장악을 시도하는 겁니다"라고 새누리당 움직임을 전했다.
그는 "공약을 어기면 불이익을 입어야 하는데 정당공천 폐지 약속 어긴 당은 혜택을 보게될 듯합니다"라며 "정상의 비정상화가 진행중"이라고 탄식했다.
야당 인사들 가운데 야당의 기초 무공천이 새누리당의 기초선거 독식이란 재앙적 결과를 몰고올 것이란 경고를 한 것은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 출마한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에 이어 이 시장이 두번째다.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도 17일 <미디어오늘>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우려가 현실로 바뀔 날이 멀지 않았다"며 "진보진영 일각이 납득하기 어려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론을 고수하고 있다. 쓰나미급 재앙을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군주가 여우의 기질과 사자의 기질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여우의 기질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나쁘게 말하면 교활함이지만, 좋게 말하면 ‘통찰력’이다. <삼국지>를 보면 제갈량이 나오는데 제갈량은 이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오히려 사자의 기질보다는 여우의 기질이 더 많은 사람"이라며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진보진영을 보면 제갈량에 가까운 인물이 거의 없다. 장비에 가까운 인물들로만 가득 차 있다. 6·4지방선거에서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장집 고대 명예교수도 앞서 14일 최재천 민주당 의원 주죄 세미나에서 기초공천 폐지에 대해 "평소 그 문제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하는 방식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게 원래 제 입장"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천정배 전 법무장관도 일찌감치 지난 1일 무공천이 몰고올 재앙을 경고한 바 있다.
천 전 장관은 블로그를 통해 "오는 6월 선거에서 새누리당만 기초선거 공천을 하고 민주당은 공천하지 않는 경우에 전개될 선거양상을 그려보자"며 "새누리당 후보들은 종래와 마찬가지로, 단체장의 경우 각 선거구마다 1명씩, 의원의 경우 각 선거구마다 선출의원 정수 이내(대부분 1명 내지 2~3명)씩 기호 1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반면에 민주당의 후보는 없고 민주당 출신자들만 무소속 후보로 무제한 출마하여 기호도 민주당 광역단체장후보와 광역의원후보가 달게 될 2번이 아닌, 중구난방으로 통일되지 않은 번호(5번 내지 10번 이후까지로 예상됨)를 달고 저마다 열심히 뛸 것"이라며 "민주당이 이러한 "'1여 다수 야 성향 무소속' 경쟁구도에서 호남을 뺀 전국에서 완패할 것임은 예측하기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민주당이 이번 기초선거에 공천하지 말자고 하는 것은 이번 기초선거를 보이콧해서 새누리당에게 완승을 안겨 주자는 것과 똑같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두세명이 모이기만 하면 이 문제를 놓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서울이 지역구인 S의원 등은 지난 주말 강북의 한 지역구 행사에 모인 자리에서 "이 식으로 가면 새누리당이 서울지역 구청장 대부분과 시의회 등을 싹쓸이할 게 뻔하다"며 "그렇게 되면 박원순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새누리당 구청장들과 서울시의회가 박 시장이 하는 일마다 제동을 걸 게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지금까지는 새정치연합과의 통합이 최우선 과제라는 당내 분위기 때문에 아무도 이 문제를 거론하지 못했지만 이대로 계속 갈 수는 없을 일"이라며 "선 무당이 사람 잡는 식의 정치를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7일 새누리당이 내심 기초선거 싹쓸이를 기대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 ‘김안신당’의 기초선거 무공천 결정에 따른 어부지리로 통합진보당이 지방의회에 진출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들께서 잘 감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합신당이 무공천 방침에 따라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공천후보를 내는 통합진보당이 반사이익을 보는 일이 결단코 있어선 안된다는 기우를 드러낸 셈이다.
새정치의 기초의원공천 폐지공약 실천은 줄세우기와 부패방지도 있지만 기득권 1번 2번을 내려 놓으음으로서 묻지마투표 방지 전라도에서 경상도 경상도에서 전라도 사람이 당선될수 있는 지역구도 타파의 의미도 있다 === 경상도 기득권을 놓기 싫으니까 공약파기 지역구도 깨지 않고 공천장사 계속하겠다는 민주주의 암덩어리가 바로 칠푼이다
오세훈을 몰아낸 것도 서울시의회부터 구청장과 구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했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집토끼들은 무조건 1번 찍고 민주당 및 야권 지지 국민들은 우왕좡왕하다가 기권한다. 결국 안철수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는 신경도 안쓰고 오로지 자기의 대권만 욕심내는 트로이 목마라는 거다.
현실은 다르다 세상물정 모르고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학생들 가르치는 마인드와 상대도 내맘같으리라는 순진한 정치감각으로는 권모술수가 판을치고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쉽게 뒤집어 버리는 정치판애서는 절대 살아남을수없다 딴길이, 철수 내려오고 투사형 인물 정청래, 최재천, 박영선을 전면에 내세워야한다
이 기사대로 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미치겠군... 약속을 지킨놈은 죽고... 약속을 어긴놈은 살고...? 이 지경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답이 없다... 그만 갈아 없고 새로 시작하는 수밖에... 이 천한 국민성을 바꿀수 있는 길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길뿐...
김두관 씨가 대선 나올 때 경남지사 사퇴했죠. 그리 하지 말라 해도 막무가내로 혼자... 사퇴하면 그 눈물겨운 희생에 시민들이 감격해서 지지해 주리라 착각한거죠. 기초 무공천도 그런 거죠. 무공천으로 기초 전멸 - 그 엄청난 희생에도 공약 지켰다는 감동 그걸 먹으라는거겠죠? 정치가 너무 싸구려 멜로 같네요. 저래서 언제 정권 교체 하노?
물론 기초 무공천이 공약이지. 새누리는 공약 깨고 공천 야권은 공약 지켜 무공천 새누리 대박, 야권 쪽박 - 이런 결과가 예상되면 어쩔 수 없이 야권도 공천해야 하지 않나? 최소한 번호라도 통일시켜야 하지 않나? 결과가 최악이어도 공약은 약속이니 이행해서 쪽박? 새누리에 대박 안겨줘? 참 이상한 새정치이다.
안철수의 새 정치가 기초단체장 무공천? 그 결과 새누리 싹쓸이? 안철수는 이런 결과를 알았을까? 몰랐을까? 알았다면 사악한거고, 몰랐다면 멍청한거지. 새정치 실험이 이렇게 비싼거였어? 합당 전 새정치는 야권 분열로 새누리에 대박 합당 후 새정치는 기초 무공천으로 새누리에 대박. 왜 안철수의 모든 행보는 새누리 대박? 야권은 쪽박 차기?
2006년 지방선거 완패. 2007년 대선 대패 2008년 총선 대패.. 기초의원.광역의원. 기초단체장 새누리당이 전의석 석권을 100%하면 총선에서 야권은 전멸한다. 사실상 일본 사회당처럼 몰락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략과 전술없이 난닝구들이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 싸움하다가 지방선거 끝나겠네..
무슨 어린애들도 아니고..지 눈에만 보이지 않으면..모든게 해결되나??..새정치..네가 무슨 신이라도 되나?? 너만이 유일한거야??..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어요..이번 지방선거에 목숨걸고 준비하는 이들은 뭐가 되나?? 병사들이 죽던 말던..이산이 아님 감네..하고 그냥 철수하려고??..정치하려면..밑바닥부터 배우세요..
야당 ‘총재’가, 누리는 직인 줄 착각하는 철딱서니.. 이런 게 총재가 되었을까? . DJ.. , 누리기를 거부하고 앞서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지 않았는가? . 이럴 자신이 없으면, 그냥 평당원에 머무는 것인 인삼녹용이요.. . 현실은 민주냐, 독재냐의 엄중한 상황인데, 야누스의 엉뚱한 두 얼굴이 민주세력을 농단하고자 하는가?
철수님은, 자신이 ‘통’이 되고나서 발표할 노선을 이제, 분풀이 하듯이 민주세력에게 강요하는가? . 철수가 ‘통’이면, 먹힐 것이다. 철수님.. , ‘통’을 먹고, 그리고 나서 개혁을 하든 지 하시오. 천하의 DJ, Ys.. 그대만 못해서 ‘개혁’을 못한 줄 아시오. 섯부른, 야당 총재.. 그게 그렇게 대단한 줄 아시오?
이대로 가면 2인방이 민주세력을 말아 먹을 지도 모른다. ‘권세’가 없는데, 마치 권세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2인방.. . 딴길이, 철수... 니들이 DJ냐?, Ys 냐? 강력한 똥누리가 견제구를 던지는데, 거기다가 대고 무신, 신선님 구름타고 앉아 콩깍지 깎는 소리냐? 어헤~, 이렇게 철딱서니가 없어서야..
새당은 대선공약을어긴 정당이다. 미쳤나 새정치연합 이번선거에 무조건 정당공천해야한다. 그리구 다음선거부터 국민합의하에 무공천하면 되는것이다. 왜강한상대는 약속을 헌신짝같이 대국민구라를치는데 당신들은 뭐정의에사도란말인가. 무조건 정당공천해서 싹쓸이 승리로 국민들께 보답하고 다음 총선 대선 철저히대비하여야한다. 김한길 안철수 국민이 지켜본다
다 죽어가는 한기리와 간찰스가 쥐바기가 짜놓은 프레임에 투항해서 쥐들만 살려는 최악의 수를 두어 야당과 건전한 비판세력의 씨를 말리려한다. 간찰스가 노린것은 원래 이런거였다. 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뻔하다. 한기리의 짝짜꿍과 유사 찰스들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내려야한다.
새누리 삭 쓸이하도록 그냥 놔 둬라~! 입 다물고 가만 보고만 있고, 다음 총선이나 대선때도 새누리 맘대로하게 놔둬라. 먼저 죽으라는 뜻이다...너네들도 지금까지 한 것을 보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그냥 죽어라는 것이다. 때가되면 새누리는 국민들이 알아서 처리한다...새누리 잡는데 너희들은 오히려 방해만 된다. 표 얻을 생각 하지마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중앙당 창당하고 절대적으로 이번에는 기초공천을 복귀 해야하고 추후에 정치적으로 협상하여 국민에 뜻에 따라 전체가 없애는 방향으로 해야지 어느 누구만 무공천으로 하면 백전백패가 눈앞에 뻔하다 다시 회복 시켜도 국민은 절대 반대하지 않을것이다 모든법은 같이 동일한 상태에서 해야지 정당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신당에서 기초공천을 폐지하는 순간 새누리가 싹쓸리를 하든 아무 문제가 될 수 없다 공천을 했다면 문제가 발생하지만 그리고 지금에 와서 공천을 하기에 넘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나 발을 뺀다는 기사가 나가는 순간 게임오버 오히려 이걸 국회의원 선거에 전략적으로 이용할지에 대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 기초의원들은 공천이 유리하겠지만
철수효과를 보려던 민주당은 혹독한 댓가를 치루게 될게야 철수는 합당선언 전에 이미 빙사상태였는데 항길이가 살려줬어 이제 새정치연합이라는 검은 가마솥이 뜨거워지면 민주당은괴멸이다 철수는 꼬리만 감춘 개박이 아바타라는것이 서서히 그 정체를 만천하에 들어낼게야 항길네놈이 민주당을 아주 말아먹었어
★작년 가평군수 재보선때 새누리당은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며 후보를 무공천했지만 민주당은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비웃듯 후보를 공천하고 문재인은 지지유세하고 돌아다녓지 ㅋㅋ 물론 민주당 후보는 무소속후보 3명한테도 발리며 4위에 그쳤고 친노종북들은 그때는 공약안지키는 민주당 및 문재인을 보며 뭐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이 난리부르스인지 ㅋㅋ
애초에 기초의원 공천 문제를 가지고 합치는게 국민들한테 설득력이 별로 없었음.차라리 솔직하게 당을 만들여고 해봤는데 경험 부족 능력 부족이라거 합치기로 한다는게 오히려 더 안철수 다운 행동 이었음 갑자기 이런 문제 하나가지고 그동안 해왔던 얘기 싹 무시하고 이틀만에 합당한다는게 국민들한테는 황당한거지. 그렇게 따지면 맨달 당 합치다가 끝나겠다.
좌빨충들 이런 놈들이 정치한다고 정말 아니꼽다 약속은 가능하면 지켜야되지만 못 지킬수도 있는게다 못지키면 도덕적 비난을 가하고 정치적 책임을 국민에게 요구하면 되는게다 그런데 좌빨충들은 지들은 꼳죽어도 약속지킨다고 기초공천안한다나? 이놈들 니들 번복하고 기초공천하면 이제는 이놈들이 새누리보다 더 죽일놈들이다 한달안에 무공천 철회한다 내 손에 장지진다
늦기 전에, 회장단 명목의 집단체제로 가야한다. 지금의 딴-철 체제로는 기대 난망... . 상대방이 무 공천을 차버렸는데, 기어이 무 공천을 붙잡고 있겠다는 모양새는 대체 뭔가? 그런다고 약속 잘 지키는 신당이라고 박수 칠 국민은 하나도 없다. 오로지 민주세력만 멸망할 뿐..
서민들이 얼마나 좋아졌나?..오히려 서민들이 재벌의 낙수효과 환상에 걸려든게 이유가 없다고생각하나?..지금야권에 필요한것은 기득권 수호보다도..새누리나 다를바없는 기존기득권의 물갈이다.. 물론 구민주당 지도부보다도..훌륭한 기초단체의원이 있을수있다.. 그러나 지금 그것을 가려내기는 불가능하다..
기초단체장이고 시의회고 모두 새누리가 당선되라 갈데까지 가야 한다 박시장도 떨어지고 김상곤도 떨어지고 민주당 광역단체장 모두 다 전멸해라 완전히 끝장이 나야 새로운 시작이라도 해볼꺼 아닌가 이나라에 입법행정사법이 완전히 하나되어 전국민이 죽을 고통을 느낄때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살아날것이다`희망을 가질래 해도 가질수가 없는 이 참담한 현실
항기리와 추종세력들아! 대선공약을 내건 새머리당도 버티고 있는 데 모가 무서워 기초선거 공천을 폐지했단말인가? 이미 위헌 결정이 난 사항이기 때문에 폐지안더라도 명분과 정당성이 살아있는데~ . 대안은 친노라기보다는 노무현을 추종하는 세력이 탈당해서 진보세력과 연합공천을 해야 그 나마 이삭은 주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