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朴정권 들어 국민안전 더 위험에 빠져"
마우나 붕괴 참사에 朴정권 책임론 공세
민주당은 18일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참사와 관련, 정부책임론을 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희생자들과 이집트 폭탄테러 희생자에 대해 조의를 표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묵념후 "고인이 된 학생들의 명복을 빌고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게 당국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한창 꽃필 나이에 희생된 청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정부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각종 다중 이용 시설물 안전 점검과 재발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폭설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시설 위험상태 점검에 노력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연일 국민의 생명이 희생당하는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사고가 사고를 덮고 사건이 사건을 덮는 황당한 상황"이라며 "박근혜정부가 안전을 강조하면서 부처 이름도 안전행정부로 바꿨지만 오히려 국민의 안전은 더욱 더 위험 속에 빠져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사고 소식에 정신이 없을 정도"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희생자들과 이집트 폭탄테러 희생자에 대해 조의를 표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묵념후 "고인이 된 학생들의 명복을 빌고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게 당국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한창 꽃필 나이에 희생된 청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정부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각종 다중 이용 시설물 안전 점검과 재발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폭설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시설 위험상태 점검에 노력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연일 국민의 생명이 희생당하는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사고가 사고를 덮고 사건이 사건을 덮는 황당한 상황"이라며 "박근혜정부가 안전을 강조하면서 부처 이름도 안전행정부로 바꿨지만 오히려 국민의 안전은 더욱 더 위험 속에 빠져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사고 소식에 정신이 없을 정도"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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