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3일 외국인투자촉진법 처리과정에 끝까지 반대 입장을 고수한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에 대해 "위원장 개인의 소신은 존중돼야겠지만 자기만 옳다는 소신을 내려 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외촉법에 대한 당내의견이 분분했는데도 거기에만 매몰되어 여야합의가 파기되고 예산안처리가 무산될 뻔했다. 국회의원 300명이 볼모 잡히고 파행에 대한 비난으로 당에 어려움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그는 "나만이 옳고 모든 것을 네 탓으로 돌릴 때 대화와 타협은 불가능하다"며 "개혁 완벽주의가 우리를 엄습했고 대화와 타협의 발목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도부를 뽑아놓고 따르지 않는 행태도 되풀이 되었다"며 "여야 합의처리라는 지도부 방침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뒤집으려 했다. 다행히 중진들이 나서서 설득하고 말없는 다수의 뜻에 의해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에 일임키로 결정함으로써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도부가 일부 의원들에게 끌려 다니고 당이 흔들렸다. 당의 지도력과 신뢰가 상처를 입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쪽지예산' 파동에 대해서도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문제를 터뜨리고 고함과 투쟁주의가 본회의장을 휩쓸었다. 그러나 파행과 소동이 지난 후 정부의 해명에 정작 반박하지도 못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외촉법과 쪽지예산 파동, 그 모든 근저에는 상대에 대한 불신이 자리 잡고 있다. 여와 야, 대통령 모두 애국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선과 악, 이쪽과 저쪽으로 나누고 있다"며 "이분법적 진영논리, 시대에 맞지 않는 흑백논리에 기초한 불신과 투쟁주의를 극복하지 않는 한, 우리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대로 가면 민주당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서 패배할 것이고 민주당의 몰락이 문밖에 와 있다"며 "총선과 대선에 연거푸 패배한 정당이 자기개혁을 하지 않고 남의 실책에 의존하여 연명하다니 비겁하고 안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이 통채로 미쳐 날뛰는 중에도 정신이 올바로 박힌 사람이 없지는 않구나. 나라가 망하면 제일 먼저 짐싸서 달아날 사람이 박영선이다. 그 집 국적을 봐라. 애국심 어쩌고 가당치도 않은 소리로 억지를 부리지 말라. 민주당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 이제 망할 건 망해야지 대한민국이 다시 선다. 민주당에 몸담고 있는 김의원이 아깝다.
ㅡ디트뉴스스24 ㅡ 지지율 6.4% 이제는 이름 없는 정당 보다 못한 지지율 8%대 이정 도면 죽은 정당 같은 느낌 마져 든다 허구한날 국민 경제는 멊고 음모니 의혹이니 하면서 깽판정치 땡깡정치 하니 새정치와 대비 대는 거지 "죽은정당"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이런 느낌이 오다니 TJB조사에서 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존재감 못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