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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정부여당, 철도노조의 대화 제의 받아들여라"

"대화-철도사업법 원포인트 개정으로 해결해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철도노조 지도부가 조계사에 피신하면서 종교계에 정부와의 대화 중재를 요청한 관련,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대화하자는 노조의 손을 뿌리치지 말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에서 "민주주의의 제1원칙은 대화와 타협이다. 철도민영화가 아니라는 정부의 입장이 진실이라면 대화로 풀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조와 국민들이 대화를 원하고 있다. 노사정 대타협 문제를 풀자면서 노조를 부정하면 누구와 대화하겠다는 것이냐"라고 반문한 뒤, "노조와 즉각 대화에 나서고 국회는 가장 간단하고 간결한 방안인 철도사업법 원포인트 개정을 통해 이 혼란과 불편을 원샷해결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위 야당 간사인 이윤석 의원도 "철도파업이 최장기간인 18일째 접어들었는데 정부는 지도부 체포에만 열성이고 대화와 타협의 의지가 없다"며 "정부는 법제화 요구에 명확한 이유 없이 무조건 반대하고 철도면허 발급 보류도 시간이 촉박하다며 반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야 이색꺄

    철도 사유화 중단하라고 해야지, 이런 새눌만도 못한 색꺄

  • 1 0
    웃기는 놈들

    앞에서 주둥아리로는 그리 옳은 소리하면서 너희들 이권이 걸린 문제는 뒤에서 새누리당과 야합하지 마라, 특별감찰대상에 의원들은 왜 제외해야 하냐, 니들이 그 만큼 떳떳하단 말이냐, 파사들과 의원 들을 비교해서 어떤 그룹이 더 떳떳하냐, 삼권분립을 핑계로 지들은 특별감찰을 안받겠단다. 그럼 왜 국정원은 개혁하겠다고 나서냐, 선거에서 이길 수 있을 같아서 그러냐

  • 2 0
    코레일직원

    마비가 되도 좋다
    이참에 국민을 볼모로 파업을 일삼으며
    자기 밥그릇 챙기는 놈들의 생각을 바꿔줘야 한다.
    이것이 신호탄이 되어 공기업은 물론 철밥그릇 챙기는
    모든 놈들을 개혁해서 서민들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
    역대 정권에서 눈치보며 못했던 이 일을
    박근혜 정부는 기필코 이뤄주길 간절히 바란다.

  • 4 0
    제대로해라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철도민영화의 폐해.
    코레일의 현실, 적자요인 등을 분석해서
    국민에게 알려라
    정부와 새누리, 재계, 수구세력들이 주장하는
    허구성에 대하여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봐라

  • 1 1
    크하하

    동지는 간데없고 귀족만 나부껴

  • 0 2
    기생오라비새끼

    어이 ~~
    기생 오라비 같이 생긴 합바지~
    안 받아 들이면 우짤낀데?

  • 5 0
    ㅂㅈㄷ

    민영화 아니 사유화 반대.....민영화는 서민피빨아먹는 먹거리 제공하는 꼼수....국민이 봉이 아니다...정통성없는 정권정책은 모두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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