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철도노조 파업은 '제 밥그릇 챙기기'"
"명분없는 파업 해봐야 철도노조 피해만 커져"
새누리당은 11일 철도노조에 대해 "공공기관의 구조조정을 막고 경쟁구도를 피하려는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는 국민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난하며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은 코레일의 부채가 17조원에 달해도 철도 운영의 독점 때문에 개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성을 유지하며 경쟁체제를 도입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나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어제부터 서울 신창 등에서 운영되는 출퇴근 통근열차인 '누리로' 운행이 전면 중단돼 서민과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화물열차 운행을 평시 259회에서 91회로 3일 연속 35%로 운영을 줄여 화물열차 수송이 3일째 70% 가까이 감축 운영되면서 물류 차질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파업이 장기화되면 물류 수송에 차질이 생겨 공단가동 중단에 따른 2차피해 또한 가중될 것"이라고 파업 장기화를 우려했다.
그는 "철도 노조는 '선로에 누워서라도 민영화를 막겠다'는 코레일 사장의 진정성을 믿고 즉각 파업을 철회하여 철도공사의 미래와 국민들의 안정과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야겠다"며 "명분없는 파업이 장기화될수록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이제 조금씩 회복하기 시작한 경제와 어려운 서민생활, 그리고 파업 당사자란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은 코레일의 부채가 17조원에 달해도 철도 운영의 독점 때문에 개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성을 유지하며 경쟁체제를 도입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나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어제부터 서울 신창 등에서 운영되는 출퇴근 통근열차인 '누리로' 운행이 전면 중단돼 서민과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화물열차 운행을 평시 259회에서 91회로 3일 연속 35%로 운영을 줄여 화물열차 수송이 3일째 70% 가까이 감축 운영되면서 물류 차질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파업이 장기화되면 물류 수송에 차질이 생겨 공단가동 중단에 따른 2차피해 또한 가중될 것"이라고 파업 장기화를 우려했다.
그는 "철도 노조는 '선로에 누워서라도 민영화를 막겠다'는 코레일 사장의 진정성을 믿고 즉각 파업을 철회하여 철도공사의 미래와 국민들의 안정과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야겠다"며 "명분없는 파업이 장기화될수록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이제 조금씩 회복하기 시작한 경제와 어려운 서민생활, 그리고 파업 당사자란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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