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남북당국 모두 막가파, 국제망신"
"외교 파탄도 불사하는 정치는 어디까지 부숴질까요"
신경민 민주당 의원은 11일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방북 대화록 공개를 경고하고 나선 데 대해 "일년 넘긴 대화록까기 정국이 음원까기 논쟁으로 이어지면서 북한도 막가고 있습니다"라고 탄식했다.
신경민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한국고위층 대화록을 깔 수 있답니다"라며 북한 조평통 입장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반도가 국제망신입니다"라며 "국정원과 외교는 어디까지 망가지고 외교 파탄도 불사하는 정치는 어디까지 부숴질까요. 전대미문, 전무후무"라고 개탄했다.
그는 또 "침략과 유린을 당한 불행한 우리 역사를 보면 우리 혈관에 외교, 안보의 피가 흘러 이해와 관심이 있어야죠.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갑니다"라며 "6년된 정상대화록 공개한 국정원장과 여당이 이젠 음원공개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북한도 대화록 카드를 흔듭니다.모두 다 막가파"라며 거듭 남북당국을 싸잡아 질타했다.
신경민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한국고위층 대화록을 깔 수 있답니다"라며 북한 조평통 입장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반도가 국제망신입니다"라며 "국정원과 외교는 어디까지 망가지고 외교 파탄도 불사하는 정치는 어디까지 부숴질까요. 전대미문, 전무후무"라고 개탄했다.
그는 또 "침략과 유린을 당한 불행한 우리 역사를 보면 우리 혈관에 외교, 안보의 피가 흘러 이해와 관심이 있어야죠.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갑니다"라며 "6년된 정상대화록 공개한 국정원장과 여당이 이젠 음원공개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북한도 대화록 카드를 흔듭니다.모두 다 막가파"라며 거듭 남북당국을 싸잡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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