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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발끈, "Y씨 편지는 비상식적"

“임씨의 비상식적인 편지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보도를 해온 <조선일보>는 10일 자사가 내연녀라고 주장해온 Y씨가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하는 편지를 보내오자 "비상식적 주장을 담은 편지"라고 비난하며 Y씨 주장의 신뢰성을 부인했다.

<조선일보> 인터넷판은 이날 저녁 Y씨, 즉 임모씨 편지가 공개된 직후 이같이 평가하며 임씨 편지 내용을 "술집 단골손님인 채 총장을 아이 ‘아버지’라고 하면 사업도 수월하고, 주변에서도 깔보지 않을 것 같아서 최근까지 자신의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모든 사람을 속여 왔다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조선일보>는 이어 "임씨의 편지에는 본지에 거짓말을 했음을 스스로 털어놓은 대목도 있다"며 "임씨는 '지난주 수요일(목요일의 잘못) 조선일보 기자분이 찾아와서… 두렵고 혼란스러워서 (국내에) 잠적을 했다'고 썼다. 당시 기자는 아파트 인터폰으로 임씨와 대화를 시도하다 임씨가 '말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거부하자, 임씨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여성은 '나는 함께 사는 애 이모이고, 애 엄마(임씨)는 싱가포르를 거쳐 미국에 갔다'고 말했지만 이모가 아니라 임씨 본인이었고, 임씨는 외국에 가지 않았던 것"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은 더 나아가 "임씨가 ‘아이 아버지가 채 총장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은 채 총장이 ‘혼외 아들’ 문제 진실규명의 핵심인 것처럼 내세운 ‘유전자 검사’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해석하며 "채 총장은 9일 본지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면서 '유전자 검사라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으나, 임씨나 그 아들에게 법적으로 강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외 선전효과’를 노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채 총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조선>은 법원 출신의 한 변호사가 “임씨의 비상식적인 편지 내용을 액면 그대로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면서 “채총장과 아들 채군 이 즉각 유전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여론은 유죄로 추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선>의 이같은 반응은 채 총장의 정정보도 요청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어서, 향후 채 총장의 언론중재위 제소, 민형사상 소송으로 이어질 게 확실시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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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8 개 있습니다.

  • 0 0
    z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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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0
    가을바람

    밤대통령 조선방사장은 혼외 자식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누가 정보 알면 올려주세요.

  • 4 0
    연화등

    조선은 이번에 폐간이 답입니다.

  • 3 0
    믿을넘이없다

    조선아 게속취재거리를 달라고해라 왜안주든
    미친넘들아 그러니왜 총대를메냐 믿을넘들을 믿어라
    이제뽀록이 날것같으니 안주드냐 취재거리를..............

  • 5 0
    얼척

    비상적인게 누군데?
    조용히 사는 일반인 생활을 이렇게 흔들어 놓고 잘못한줄도 모르지?
    도대체 신문이 뭔데, 언론이 뭔데
    평온하게 살던 일반인을 힘들게 하냐?

  • 27 0
    조선일보 처단하라

    조선일보는 허위사실유포 . 검찰총장을 음해햇으니 내란선동혐의로 무기징역이상 때릴수 잇다. 채총장 이번 기회에 악의 화신 조선일보를 완전히 박살내보시오. 당신은 민족의 영웅이 될것입니다. 무소불위 수십년을 정부 여당과 결탁해 민중을 괴롭힌 조선일보 심판의 날이 왓습니다. 정의의 검을 휘둘러 개작두로 처단하시오. 의외로 방가는 겁이 많습니다.

  • 25 1
    조선일보 폐간

    조선폐간시키고 방상훈 사장 변용식 발행인 편집국장 기자 모두 구속시켜야 한다.

  • 16 2
    한여울

    이 참에 조선 박살 내야 한다. 버르장머리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산다. 그러므로 동아,중앙, 문화를 비롯하여 종편들이 반면교사로 삼아 정신 바짝 차릴 수 있도록 가혹하게 처벌 되길 바란다.

  • 13 2
    이상한신문

    정신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신문 조선일보.. 이게 신문인가 소설책 만드는 출판사인가. 국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 15 0
    몰상식적

    비상식적......! 푸하하하하...... ! 드디어 조선일보가 비상식적 이란 언어를 역사상 차음으로 구사하다! .....

  • 17 1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얘기의 엄마가 아니라면 아닌거지....그 엄마는 알거든...자기 자식이 누구물에 의해서 만들어진 애인지 안다구....
    엄마가 아니라는데 뭘 어덯게 해...조선일보 이 기회에 손봐야..

  • 12 2
    미치겠다

    초딩 말만으로 1면 탑을 만든 너희는 참 상식적이다.

  • 9 0
    빵가쥐18쉐기미쳤ㅇ

    ㅋㅋㅋ 최악질 친일매국노빨개이독재잔당쥐쉐기들 쥐조오10이나 빠라대며 기생하는 어용찌라쉬 쥐쉐기드리 상식이라구 쥐랄염병털구 쳐자빠지구ᆞᆢㅎㅎㅎ

  • 37 1
    처변불경

    차제에 조선일보 문 닫았으면 좋겠다.

  • 29 0
    촌놈

    다까끼마사오의 딸 표현으로 "본인이 아니라면 아닌거지요"

  • 33 2
    상식이어이없어

    1. 조선 기자 전화를 회피하려고 미국 갔다고 한 것이
    그렇게 니들한테 큰 거짓말이냐? 니들이 검사냐? 국정원이냐?
    영장이라도 들고 전화질했니? 내 싫으면 취재 거부하는거지.
    조선 기자들 간이 배 밖으로 나온거구만.
    지들이 취재하자면 절대 피하면 안 되는거니?
    2. 조선이 만든 풍파에 끼어들기 싫다는 여자를 두고
    유전자 검사? 조폭.

  • 3 23
    흠흠

    정말로 채동욱을 존경하고, 아들이 채동욱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랬다면, 아들이름을 채동욱이라고 짓지 아버지 이름란에 채동욱이라고 적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누가 이기건 누가 지건 크게 다칠테니 나는 즐겁게 구경이라 하련다. 나랑 아무 관계없고 누가 이겨도 우리편-서민편은 아니니까.

  • 24 0
    거머리

    기자가 추근 거리니 당연 미국갔다고 할 수 밖에

  • 25 2
    슬립낫

    조선일보 니들에게 상식이란게 있냐???? ㅋㅋ

  • 24 2
    막장 소설일보

    막장 소설을 쓴 조선일보가 더 비이성적인데 누가 누굴 탓하나? 민형사 책임질 준비나 하고 정정보도 준비해라 3일내에 해야한다는데 안하면 법적조치로 들어간다. 전두환 조지는거 봣나? 언론사 사장쯤이야 법대로 하면 아무도 못말린다. 방상훈 다시 감옥가고 싶나?

  • 20 2
    조선일보가

    상식을 말하다니 되게 우습다...

  • 21 2
    개죄선

    이 패륜매국찌라시는
    똥눌당 걱정원과 함께 대한민국 삼대해악이다,
    죄선일보 패망이 청정국가 앞당긴다.

  • 14 2
    좃선퍽유

    한번 디져보아야.....정신 차리지....

  • 31 3
    기가막혀서

    내가 보기엔
    너희들 조선일보가 비상삭적인거 같은데.

  • 41 1
    한국의좋은가문

    부자간에 구멍동서하는 방가 집구석 세상에.....김무성이 고종 사촌

  • 20 2
    장자연원혼

    방가야, 그 변호사 이름대라. 기자놈이 거머리처럼 추근대니 미국 갔다고 할수밖에. 내 니 모가지 곧 가져 가겠다.

  • 5 30
    구속수감

    만약 검찰이 집단적으로 채동욱 편을 들었다가 婚外子의 존재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검찰은 어떻게 되나? 우두머리의 거짓말을 덮기 위하여 권력을 남용한 조직이 된다. 그 길로 대한민국 검찰은 죽는 것이다.채동욱은 거짓말 마라,

  • 22 1
    흥신소찌라시 폐간

    채총장은 법대로 원칙대로 강력히 처벌하라. 법의 엄정함을 보여줘야 한다. 법을 우습게 아는 조선일보와 방상훈에게 보여줘야 한다. 법위에 언론이라고 오만한 조선일보를 이번에 손 안보면 기회가 없다. 완전히 박살내고 조져야 한다. 똥색 찌라시. 하수구 시궁창 찌라시 조선일보. 이번에 완전히 버릇을 고쳐야한다. 많은 사람이 피해봣다. 노무현 등.

  • 27 2
    소설조선

    검찰총장도 지들 입맛에 안맞으면 무고하고 짓밟는 소설조선!!!

  • 22 3
    신문이아닌소설

    나는 조선일보 기자가 소설을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 21 2
    777

    일단 쥐정원 놈들이 쥐선일보놈들에게 준 자료는 여기가 한계라는 것만 자인하는 꼴이네.

  • 20 2
    ㅀㄹ호호ㅗ

    방가조선의 궤변이네.

  • 32 3
    독재조선상식왜맞추나

    국민 개개인이 왜 독재스러운 조선을 이해시키며 살아야하나.
    술집 장사하는 여자가 떳떳치 못한 관계로 아이 낳을 수 있는거고..그런게 삶이고
    막상 애 이름 짓다보니 업신당할까봐 기왕 아는 손님 이름 쓴거 같은데
    물론 의구심은 들기도 하겠으나 맞다는 증거 나오기전엔 문제 삼는거 자체가 비상식 아닌가.
    박양 막장정부 막장시대 막장상식 이구만

  • 33 2
    껄텅들의 뇌구조

    박원순 아들이 의사 입회하에 디스크 MRI 재촬영 했음에도, 껄텅들은 별 해괴망측한 이유를 들이대며 안 믿는다. 이런 꼴스런 병은 죽어야 낫지 방쁩이 읍다...

  • 35 1
    풉, 뿜었다

    젓선이 상식, 비상식을 논하는 자체가 개그.

  • 47 1
    조선일보 잡아족쳐

    변명하지마라. 이제 소설 조작 왜곡일보는 폐간만이 남앗다. 민형사상 책임을 발행인 편집국장 기자는 져야 할것이고 지면사과는 기본이다. 이 매국친일 살인 찌라시야. 노무현을 죽일때 이렇게 햇지? 기사 흘리고 지면으로 압박하고...나쁜넘의 시키. 펜이 아니라 살인무기다. 방가일보 폐간할때가 되엇다. 90여년간 잘먹고 잘살앗지.

  • 29 1
    너 나잘해요

    방가 구먹 동서들은 잘있는겨? 우짠겨

  • 56 3
    joon

    거 말 많네.
    채 총장은 자기 머리카락 뽑아준다 했으니까,
    죄선 니들이 그 모자한테 유전자 검사 허락받든지,
    얼라 머리카락을 훔치든지 우짜든지 재주껏 검사해라.
    아무리 장관급 공직자라도 증거도 없이 사생활 영역에 칼빵놓는 건
    찌라시들이 남용하는 명예훼손죄 조각사유(공익을 위한)에 해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는 법의 뜨거운 맛을 제대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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