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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2천억 빚내 무상보육 중단 막겠다"

"기재부장관 만나주지조차 않아. 중앙정부 태도에 절망"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중단위기에 처한 0~5세 무상보육을 위해 2천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0~5세 우리 아이들 무상보육을 위해 서울시가 지방채를 발행하겠다"며 "올 한해, 서울시의 자치구가 부담해야 할 몫까지도 서울시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단, 무상보육을 위한 지방채 발행은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돼야만 한다"며 "더 이상 이렇게 지방 재정을 뿌리채 흔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는 없다"며 내년부터는 중앙정부가 무상보육 약속을 이행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정부에 대해 "이 정부의 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기재부장관은 만남조차 허락하지 않았다"며 "돈이 없어 쩔쩔 매고 추경은커녕 감추경이라도 해야 하는 어려운 사정을 뻔히 알면서 추경하면 돈 주겠다는 중앙정부의 태도에 서울시는 커다란 절망의 벽을 느꼈다. 서울시가 이 정도인데, 말도 못 한 채 끙끙 앓고 있는 다른 시,도 지자체들의 심정은 오죽하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가 발행하는 지방채의 규모는 무상보육비 부족분(3천708억원) 중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1천400여억원을 제외한 2천억원이다. 서울시의 지방채 발행은 4년만에 처음이다.

다음은 박 시장의 기자회견 전문.

"중앙정부가 국민 앞에 드린 약속, 서울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제 중앙정부와 국회가 답할 차례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시대와 시민의 요구 앞에 엄중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대승적 차원에서 힘겨운 결단을 했습니다.

0~5세 우리 아이들 무상보육을 위해 서울시가 지방채를 발행하겠습니다. 올 한해, 서울시의 자치구가 부담해야 할 몫까지도 서울시가 책임지겠습니다. 단, 무상보육을 위한 지방채 발행은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돼야만 합니다. 더 이상 이렇게 지방 재정을 뿌리채 흔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 결정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무상보육 논쟁 속에서 과연 서울시의 주인인 천만 시민 여러분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오로지 시민 여러분만 기준으로 놓고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입니다.

지난 2011년 10월, 저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복지특별시장이 되겠습니다"는 약속과 함께 서울특별시장에 취임했습니다.

"서울 하늘 아래 밥 굶는 사람 없게 하겠습니다" "서울 하늘 아래 차디찬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게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서울시민복지기준선 제정, 희망온돌사업, 공공의료의 강화, 장애인과 노인복지의 확장, 국공립어린이집 증설 등의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가 시혜가 아니라, 당당한 시민의 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그 이후, 우리 사회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고,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보편적 복지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상보육도 그 흐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0세 ~5세 전면국가 책임이라는 대통령님의 약속, 참 옳았습니다.

영유아 보육법 개정을 약속한 국회도 참 시의적절한 선택이었습니다. 대통령님의 약속, 서울시도 최선을 다 해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재정입니다. 지난해, 정부가 0~2세까지 전계층 무상보육을 시작하면서, 이미 지방재정엔 위기가 왔습니다. 서울시만이 아니라 전 지자체가 이구동성으로 재정 위기를 이야기하자, 지난 정부는 "보육제도 운영에 따라 지자체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인수위 시절, "보육 사업과 같은 전국단위의 사업은 중앙정부에서 책임지는게 맞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정책의 추진은 바로 예산입니다. 이것을 잘 아시는 대통령과 중앙 정부는 정책과 재정, 두 가지 모두를 약속하셨습니다. 서울시는 그 약속을 천금같이 믿고 예산 편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앙 정부가 재정을 책임진다는 약속을 깨고, 서울시와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서울시 80%를, 중앙 정부는 20%만 부담하겠다는 것을 통보했습니다. 지난해 이미 무상보육으로 재정 위기를 맞았던 서울시에, 그보다 21만명의 돌볼 아동이 많아지고 3708억원의 부담이 더 해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무상보육이 전계층으로 확대되면서 늘어난 21만명의 아이들은 물론 서울시에서만 총 43만명의 아이들의 권리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국회와 정부가 일방적으로 약속하고 시행한 정책, 그래도 서울시는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80%는 어려우니 60%만 부담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야도 영유아 보육법을 개정하면서, 만장일치로 합의한 내용입니다.

이 난국을 해결하기 위하여 그동안 서울시는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대통령께 건의도 드리고, 국회의원도 만나고, 장관도 만났습니다. 청와대, 여의도, 그 어디로든 달려갔습니다. 언론에 호소도 하고, 시민 홍보도 펼쳤습니다. 관계부처와 직접 머리를 맞대고 간곡히 요청하고, 호소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엄마 아빠의 애타는 마음, 그것이 바로 서울시의 마음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사정을 알렸음에도 도대체 귀를 안기울이니, 서울시가 가진 매체에 그 사연을 실어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회와 정부에 다시 한번 호소한 것 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것은 중앙정부의 외면과 정치권의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뿐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정부의 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기재부장관은 만남조차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무상보육은 결코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아이 키우는 일, 우리 아이 돌보는 일이 어찌 정치적 논쟁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선거법 위반이라고 고발하고, 그것을 선거운동이라 공격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정치적인 억지이고 무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돈이 없어 쩔쩔 매고 추경은커녕 감추경이라도 해야 하는 어려운 사정을 뻔히 알면서 추경하면 돈 주겠다는 중앙정부의 태도에 서울시는 커다란 절망의 벽을 느꼈습니다. 서울시가 이 정도인데, 말도 못 한 채 끙끙 앓고 있는 다른 시,도 지자체들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시민여러분, 서울시는 어렵고 힘들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했습니다. 중앙정부가 국민 앞에 드린 약속, 서울시가 책임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미래를 놓고, 더 이상 수수방관하고 있는 중앙정부를 기다릴 수만은 없었습니다.

서울시가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한 번 허리띠를 졸라매겠습니다.서울시가 지방채를 발행하겠습니다. 올 한해 서울시의 자치구가 부담해야 할 몫까지 서울시가 책임지겠습니다. 서울시민의 빚을 줄이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뛰어온 서울시가 다시 새로운 빚을 짊어져야 하는 참담한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기 위한 절박한 선택입니다. 여유가 있어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올해 서울시의 재정 상황은 경기침체로 인해 약 4,000억원의 세수결손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상보육비 부족분 3,708억원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재정상황이 어렵다 해도 서울시는 시민의 기대와 시민의 희망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치구의 몫까지 껴안는 서울시의 대승적 결단을 중앙 정부가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정부가 국민 앞에 드렸던 무상보육 약속, 서울시가 이어나가겠습니다. 다만, 대통령님과 국회의원님들께 마지막으로 호소 드립니다.

무상보육은 올 한 해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가 되어야만 합니다. 올해는 이렇게 넘어가지만, 지금처럼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서는 내년엔 정말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무상보육 재정문제는 서울시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경기도도, 인천시도,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재정 부족으로 고통받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건강한 지방 재정을 위해서, 중앙 정부가 지금처럼 밀어붙이기식 재정 편성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고,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를 유명무실하게 하는 일입니다.

무상보육은 대한민국이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무상 보육은 우리의 공동체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비젼과 방향, 원칙과 철학의 문제입니다. 그 핵심은 바로 지속가능성입니다.

서울시가 어렵고 힘든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천만 시민을 위한 판단이고, 무상보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절박한 선택입니다.

이제 중앙 정부와 국회가 답 할 차례입니다. 중앙 정부가 무상보육 정책과 재정 모두 책임지겠다는 약속 꼭 지켜주십시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여야의원의 만장일치로 통과하고도, 벌써 10개월째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영유아 보육법’ 꼭 통과시켜주십시오. 그 길만이 무상보육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지속가능한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지 않으면,무상보육의 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되풀이 될 것입니다.

부디 지금부터라도, 중앙 정부와 국회가 결자해지의 자세로 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랍니다. 중앙정부와 국회가 국민을 위한 현명한 판단을 한다면, 서울시는 전력을 다해 그 길을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답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73 개 있습니다.

  • 9 0
    무상보육

    시장님
    시장님이 암만 잘하셔도 보수신문들, 시장님 못때려서 안달입니다.
    기자회견이라도 해서, 이 정권의 실상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 10 1
    섹누리효수

    박원순 서울시장님은 차기 대통령 감이다

  • 2 12
    무상보육 절대반대

    무상보육 절대반대
    일인가정(가구) 월10만원 지원해라.
    무상급식도 절대반대
    일본산 생태탕 끓여서 애들 맥이지마라.
    후진 마인드 대한민국에서 복지는 개나발이다.
    차라리 돈으로 지급해라.
    박원순 서울시장 사퇴하고 낙향하자.
    서울에는 미친놈 뿐이다.
    낙향해서 제살길 찾자.

  • 7 0
    슬픈현실

    어제 천안함 프로젝트를 봤는데
    설국열차보다 열배는 더 좋은 영화더군요
    참으로 많은걸 생각나게 하네요

  • 2 8
    ㅋㅋㅋ

    [충격!! 유럽 핵전문가 200명 3개월조사 취소, 이틀만에 철수, 방사능오염 체르노빌 268배]
    후쿠시마 반경 300㎞(도쿄 포함)까지 회생불가지역으로 판정, 이틀 만에 귀국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newsview?newsid=20130829154111825

  • 10 1
    씨불놈

    박원순씨를 다음 대통령으로...~

  • 8 0
    북극성

    "무상보육"은 박근혜 공약이다 그런데 '모르쇠"하니 안타깝다
    국정원 대선개입의 '최대수혜자 박근혜는 또 공약을 뒤짚는다
    박원순 시장이 옳다..국가의 최대의무는 "국민복지"다

  • 1 0
    후진국 풍수지리

    서울은 노예 수도. 이름부터 한(중화)양, 한(중화)강, 중국 휑수이(풍수)설 신봉하며 한남동이 최고 주거지 명당이래나? 야~~이 엽전들아, 볕 잘들고 뒷산에서 나무하고 앞 강에서 빨래 미역감던 시절이야 풍수지리가 과학이지만, 지금도 중국휑수이 가지고 설치는 후진국, 힐리빌리 산동네는 후진국에선 교통 접근성 나빠 달동네, 선진국에선 최고급 주거지

  • 2 0
    놓아라

    어리석다.
    종북에 빠진 자들...
    사악하다.
    친일에 빠진 자들...
    다 집어던져라.
    그저 양심을 잃지 않고 양심대로 사는 게 인간으로써 옳은 길을 가는 사람이다.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큰길 두고 공연히 진보 보수 중도니 하며 미어터지는 골목길을 가고있다.

  • 1 0
    버려라

    이제는 정말 이런 것들은 다 벗어던지고 인간의 행동인지 아닌지만 봐야한다.
    그러면 자명하게 드러난다.
    진보속에도 인간과 비인간이 있고, 보수속에도 비인간과 인간이 있다는 것을...
    사상이니 주의니 하는 것을 벗어던져라.
    그런데 갖혀 사니 %나 따지고 있는 것이고, 거기에 목숨걸게 되는 것이다.

  • 4 0
    던져라

    진보를 버려라.
    보수를 버려라.
    그러면 인간이 보인다.
    진보니 보수니 종북이니 친일이니 하다보니 나라는 사분오열되고 다툼은 끊이지 않게 되었다.

  • 7 0
    시민

    재정적자 상태에서도 다문화 퍼주기는 계속되고... 다문화 예산 돌려 자국민이나 살려라. 이 정신없는 인간들아.

  • 5 0
    /그렇다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에 돈 받고 지식을 전수하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밖에 없다. 한국의 문제는 정보가 차단되어 정치인들이 무지한 백성들을 가지고 논다는 거....백성이 무지하다보니 선전선동에 쉽게 넘어간다는 거....

  • 0 3
    씨바

    내가 횡령할 돈을 원순이가 복지에 쓰네...씨바

  • 9 1
    거짓말의역사

    박정희는 수출주도에 의한 무역흑자에 고무되어 재벌위주 수출정책과
    중공업정책으로 중소기업이나 농촌은 소외시키는동안 새마을운동으로
    농촌을 기만하고 쌀을 저가에 수매하여 싸게팔아서 노동자 임금인상
    요구하면 쌀값이싼데 임금인상필요없다고 착취하고 유신독재에 저항하면
    종북누명씌워 고문허위자백후 몇시간만에 사형시켰다
    박시장은 수첩의 거짓말을 방치하면 안된다

  • 20 2
    박원순님

    역시 멋 있으십니다.
    당신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십니다!

  • 3 17
    씨파

    남의 이름으로 빚내서 생색내는 거라면 나도 하겠다.
    땅짚고 헤엄칠려고 설시장 한다했나.
    1%가 50%에 양보 받을 때 알아봤다.

  • 18 0
    박근혜 6개월

    칠푼이고집으로 정치실종
    재벌경제화로 양극화심화
    타립국방계획으로 자립국방포기
    불공정세금정책으로 복지국가꿈도못꿈
    무책임경쟁주의로 아동범죄마져증가
    개성공단파탄으로 대북압박국력허비
    이대로가면 나라 망한다.
    저년이 내려와야 나라가 산다.

  • 21 0
    일테면

    복지정책 당연하지요.
    복지기금 조달에는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지요.
    왜냐 사람만이 희망이거든요.
    먼저 고뇬의 장물을 처분하면 몇조는 걷힐 것이오.
    아주 상징적으로

  • 1 16
    그렇다

    애들한테 공짜로 밥먹이고 공짜로 교육도 하는 나라들은
    다 빨갱이 나라. 다 지구에서 없애버려야 할 나라들이다.
    정부와 새누리가 잘한다고 본다.
    전세계 모든 국가가 한국을 본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야한다고 본다.

  • 2 15
    안그래도

    전임자들이 남겨놓은 부채가 천문학적인데, 아무리 보육료라지만 저런식으로 함부로 빚을 내도 되는건지? 솔직히 다른 시도 다합쳐도 서울시가 진 부채에는 못 미칠텐데. 부채를 줄이던가 다른 시도보다 훨씬 잘사는 서울에서 세금좀 더걷어서 해결하는게 더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지? 저러면 결국 국비 받아서 해결하겠단건데 솔직히 지방민 입장에선 얌체같다는 생각이

  • 23 1
    사기꾼

    공약 남발 사기꾼 대통령 당선되고 약속 헌 짚신 벗어 던지듯 나몰라라 국민들만 골병든다

  • 4 11
    ㅈㅈㅈㅈㅈ

    이석기 구속 됐다고 하네.. 속이 시원하다..

  • 3 20
    졸복이

    전국 지자체에서 징징대는 놈은 이놈이 유일하다.
    서울시는 전국에서 재정자랍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다른대는 말 없이 잘하고 있는데..이놈만 유난떤다.
    지하철광고비와 민노총에 지원할 돈은 있어도 보육에 쓸 돈은 없땅께~~~

  • 29 1
    박시장홧팅

    시민만 보고 가십시오.
    개뇬은 유한하지만.
    시민은 영원하지요.
    개똥누리당은 경로당 복덕방이지만,
    우리의 어린 자녀들은 희망이지요.

  • 3 0
    홍준표

    [sbs 그것이 알고싶다로 떠들썩했던 미제사건, 대구 여대생 고속도로 성폭행 살해사건 잡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051421291&code=940301&nv=stand

  • 20 0
    허허

    칠푼이가 부도낸 공약을 야당 박시장님이 지키신다?
    칠푼이는 군수감도 안되는 물건인데 무슨 대통씩이나?

  • 1 15
    ㅇㅇㅇ

    빚까지 져가며 할건 아니라고 본다

  • 20 1
    폴리애널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실천과 대조가 너무나 잘 된다
    대통령감이다

  • 19 1
    ㅋㅋㅋ

    ㅋㅋㅋㅋ
    닭그네 유체이탈 했군
    ㅆㅂ랄년

  • 0 18
    이석기 트라우마

    무상교육 주장하면 이석기다.

  • 17 0
    새누리당일좀하자

    새누리당에서 야당서울시장을 공격할게 아니고 정부의 배분비율의 차이를 어떻게 해소해줄건지도 고민좀하시고 그런다음 국세를 올려서라도 보육료를 배분할건지 아니면 국세올리지않고 보육료도 않주고 다른 방법이있는지도 고민하세요 이미 1월달에 박대통령이 언급했잖어요 정부에서 해주겠다고요 그건잊어버리고 서울시장욕만한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 30 1
    우왕ㅇ.ㅇ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눌당출신들이 서울시 의회를 과반수 당선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불을 보듯하네요...
    정말 박원순 지킵시다..지켜.....불쌍하기도 하고...이 악랄한 새눌당에는 민주당이 너무나 야성이 약하네요....민주당. 정말 이런 정당을 내가 마음에 품고 가야하나? 싶다..어이구..~~

  • 3 0
    정신나간새누리당

    지금 새누리당에서 주장한 예산불용액 3조원 남는데 라고 하시는 그걸로 쓰면되지않느냐고황당한주장하시던데요 예산배분을 예산항목에 맞게 집행않하고 멋대로 집행한답니까 완전 정신상태 약간핀트벗어난분들이 의원한다고 계시네요 부채감축해야할돈을 쓰라고? 지방정부교부율과 서울시는적게주는 17%배분비율차이는어떻게해결할지를 새누리당에서 고민했어야죠

  • 17 0
    질길 껄

    닭 잡아서 볶음탕해 먹으면
    게임 끝...

  • 30 2
    외로운 결단 환영

    기재부장관은 보육예산 안주려는 대통령의 눈치를 보느라 시장님 면담을 피하는 상황에서 시장님의 결단은 옳았습니다. 시장님의 고심어린 결단을 환영하며,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그래서 경상도의 말뚝 인심도 국경을 넘어 시장님을 지지하는가 봅니다. 국민을 아우를줄 아는 박원순시장님! 불의와 불합리가 길을 막으면 분연히 맞서십시오. 국민이 강력히 밉니다.

  • 22 0
    여당이법안고심덜한것

    정부지원비율이 20%증가되지않으면 내년무상보육예산은 힘들것같다고 하던데요 고뇌를 할수밖에 없는거겠죠 그런데 새누리당은 그냥 채권발행해서할거면서 그랬냐고 야당서울시장을 비난하기에만 급급한거죠 정작중요한것은 중앙정부와 지자체배분비율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서울시가 17.4%정도 덜받고있다고 기재부에서 그러던데요 정부와 여당이 너무들하시는것같네요

  • 18 1
    배분비율차이있었죠

    문제는 일간에 지적한 서울시가 보육료의 80%를 전부 부담한다고 하는게 맞는게 아니고 17%정도를 정부가 지방보다 배분비율을 축소한거는 사실로 기재부발표로 나왔죠 그게 고뇌했던 이유에 포함되지않을까요 새누리당에서 할건데 왜 광고하면서 정부압박하는거냐 당신치적용아니냐라고 매도하기에는 그 비율배분차이가 극명했던거죠 참 새누리당인식이 너무 편가르기같음

  • 39 2
    닭이다닭

    서울시장과
    대통령이 바뀐거 같은데
    자리를 바꿔야 딱이네

  • 3 5
    오슬로

    가재부 장관한테 김정일처럼 4천억 퍼줘라. 만나준다

  • 25 0
    개누리당

    저는 무상보육이 바끄네가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현실은 개차반이네요....
    정말 누가 이런공약을 세우니 따라가기보다는 자기자신이 했던 공약을 제발 100%도 않바라고 50%만이라도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진짜 요즘 하는짓거리 보면 정말 서민들 다 죽어라고 하는건지... 살기 빡빡해 죽겠네..

  • 38 1
    개누리당

    저는 서울시가 부럽습니다... 현재 경상도에 살면서 개누리당의 압박을 받고 있지만 현재 나아지는건 하나도 없네요..... 전부다 권력에 눈이멀어 참으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꼭! 잘해주셔서 우리나라 국회의원 및 시장들의 본보기가 확실히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 26 1
    쪽팔려

    여하튼간에 수구꼴통쥐섺끼들 갏아 쳐 먹을줄만 알았지 진정한 민생이 뭔지도 모른체 찍찍거리기만 하니 내년에 한번 더 시장을 하시고 다음엔 대통령에 출마를 하면 그동안 서울은 좀 더 살기좋은 지자체가 될 것이고 2018 이후엔 나라는 더욱 융성해 질 것이고 세계 몇위안에 들어갈 선진국이 틀림없이 될 것이다 쥐섺끼들 살처분이 될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 정말로

  • 42 2
    현실추구자

    이런 분과 같은 사람이 진정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꿈이 아니라 현재 박원순 시장이,
    박원순 대통령이 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진정 국격과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에 우리 역사상 전무후무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 시장 박원순 님!
    화이팅!!!!!

  • 2 5
    미륵부처

    무리하게는 하지마!
    박근혜 마니 도와줘라! 박원순!
    이 창조주는 박근혜 인정이란다~~~~~

  • 25 1
    독재반도

    북에선 정일이 아들놈이 독재하고

    남에선 정희 딸자식이 독재하고

    아주 콩가루 반도구만 ~, 이거 !

  • 24 1
    책임총리

    무상보육은 대선 전에만? 박근혜 정부 ‘안면몰수’
    방사능 공포에 ‘밥상 생선’ 갈치·고등어 소비 급감 /쪽발이 수산물 전면수입금지하면 게임끝인데 총리가 괴담운운하면서 일본산수산물보호중

  • 30 1
    개논다..

    가짜 대통령노릇하는 알도 못나는 닭을 쫓아내고 박원순을 우리의 태통령으로 길은 이길밖에 없다..
    민주당 저 해리바리한것들 쳐다보고 있어봐야...쩝

  • 34 2
    쪼짠한 박통.

    일국의 댓통령보다
    일개 지자체
    서울시장의 그릇이 크구만..역쉬 대통령깜이여.

  • 20 1
    나라도

    이 동네에서 열명 정도만 이렇게 애를 쓰고 계시는 선출직 공무원을 상시로 볼 수 있다면 우리가 물질적으로 적게 가지고 있을 망정 마음이 행복해지지 않을까 ?

  • 32 1
    도망자.

    도망만 다니는 칠푼이.
    대화도 안해
    공약도 안지켜

  • 23 2
    쇼하는 칠푼이.

    박원순
    박영선
    박지원
    같은 박씨인데
    왜이리 틀릴꼬.ㅉㅉㅉ.

    놀러갔냐.ㅉㅉㅉ.
    바리바리 옷 싸 가지고 갔게구만.

  • 3 40
    쇼하네

    지하철이니 뻐스니 온갖것에 중앙정부땜에 무상보육못하겠다고 도배질하면서 누구 탓하냐? 니가 무상급식 주장했잖아? 그러니 무상 보육도 니 손으로 당연히 해? 다른 지차체는 그럼 어떡하냐? 다른 곳은 잘 굴러가고 있잖아? 아무튼 선거 다가오니 고도 전략 쓰네 내년에 꼭 떨어트려야할 곳은 서울시장과 경기도 교육감이다 좌
    빨질 더 못하게 해야한다 새누리당도

  • 38 1
    박그네 기좆연설


    댓통령은
    옷 살 돈은 있어도
    무상보육할 돈은 없다.
    내가
    대선때 내세운 공약은
    다 취소다.파기다.
    나는
    이 나라의 여왕이다.
    까불쥐마라.
    ㅋㅋㅋㅋ
    그취..기춘오빠아~~~

  • 2 29
    도둑놈들

    지속가능한 돈잔치냐? 시장이 아무래도 뒷돈 비자금 챙기기 차떼기 이벤트 벌이는 거 같아. 엽전 공무원들 ,여나 야나 다 한 통속 엽전의 더러운 피가 흐르는 썩은 민족이야. 올해 돈 쳐 꿔다 보육원 사장들 돈 쳐먹고 뒷돈 받고 내년은 두루목?? 뉴스봐 보육원들 사장들 나랏돈 먹으려고 사기꾼들 다 몰려 침 질질 흘리고 있잖아, 그거 컨트롤 하는 시스템이 있냐?

  • 37 1
    서울시민

    사랑해요,우리 시장님~~~!!!!!!!!!!
    힘내세요, 같이 가겠어요.

  • 27 1
    ㅇㅇㅇㅇ

    박근혜도 답없어
    월급쟁이 털려고했지만 무위로 끝났고
    명박이가 싸놓은 똥만해도 아직제대로 안들어나서 수백조일듯
    공무원 군인 사학에 들어가는 세금만해도 매년 수십조
    미국무기 사줘야지 수백조,
    그런데 재정수익은 감소
    그냥 침묵과 모로쇄로 일관하며 공안몰이하고 언론이 빨아주고 그러며 유지할거
    어차피 한국인은 밟아버릴수록 말을 더 잘들으니

  • 27 1
    만주개장수

    공공연한 비밀인데, MB 포함 그 측근들 중에 재임기간 중에 돈잔치 한 넘들도 잘 조사해보면 국세를 자기돈 마냥 펑펑 쓴 넘들 잘 뒤지면, 환수할 금액 노다지다. 그거다 국민세금 아닌가? 짐작컨데 억수로 많을듯한데...

  • 50 1
    만주개장수

    국정원 예산 1조에서, 5000억 삭감하고 그돈으로 지자체에 보태줘라. 씰데없는 댓글질 하는 년놈들 다 짜르고 국가안보는 나몰라라 하고, 정치공작에 매몰되서 할일을 제대로 못하는 국정원 간부놈들도 이 기회에 모조리 구조조정해야 한다.

  • 42 4
    내겪어보니

    사실 내가 볼 때 박원순 뿐이다.
    여도 야도 진보도 보수도 이제 신물이난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사적인 삶이나 잘 살 인간들이다.
    박은 하야하고 또 문 안은 출마하지 마라. 꼴도 보기싫다.
    모두다 허상을 쫒아 정쟁이나 일삼는 집단들이고 반국민적인 년놈들이다.
    박원순 하나만 공적으로 살 인간이다.

  • 56 1
    화이팅

    이미
    박원순
    당신은 서울시민의 대통령

  • 35 1
    무상보육은칠푼공약

    무상보육은 칠푼이 암닭 대선선공약 이었는대
    시장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 47 1
    지도자의덕목

    박원순 서울시장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바라는 국가 지도자감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는 이정도는 되야 국가의 지도지가 될수있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면 그게 바로 애국자요 지도자지
    상대를 헐뜯고 중상모략질하는것은 야만적 인간행위이고 그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도퇴되고 사라져야할사람들이다

  • 47 1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졸라웃긴다
    박근혜 선거때는 무슨 여성대통령하면서
    복지복지 아예 입에 달고살더만
    돈은 니들 돈으로 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야권도 너무 멍청하고 답없기는 하지만
    국민들도 아예답이없다

  • 47 1
    도대체

    그러니 국정조사를 철저히 하게하여 닭샹년을 하야시켜야한다.
    도대체 지가 저지른 죄는 지가 모른다하고, 이런 공약도 서울시에 떠넘기며 만나주지조차 않는 정부의 태도,
    민생에는 무능하면서 민생 핑게나 대고, 맨 공안정권유지와 안보핑게 퍼주기에 통상임금 막기 등 못된짓만 잘하는 정부...
    이런 정부가 국민에게 왜 필요한지 난 도무지 알 수 없다.

  • 49 1
    그 애비 딸년

    "다까끼마사오"
    새벽에 탱크 몰고 쿠테타 일으키고 민간정부 이양 개소리
    유신독재로 이어진 ------- 거짓말 부녀 집안

  • 73 1
    후유

    시장님 힘내세요.

  • 50 1
    멋쟁이 박시장

    매사에 진정성이 돋보이는 박원순 시장을 차기 대통령으로... 왜냐하면 사람 자체가 바껴야 합리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될수 있기에...박시장님 무탈 건승을 기원 합니다....

  • 76 1
    화이팅! 박원순!

    존경합니다! 박원순시장!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 대통령이요!
    갱상도공화국 대통령 박그네는 서울시 재정에 절대 호응안할겁니다!
    참 치사한 행태지요!

  • 64 1
    ㅋㅋㅋ

    이명박근혜가 1월달에 전국 보육문제는 중앙정부 문제이고 책임지겠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 1
    멍이네 청이

    수구 꼴통 멍누리당의 패악질이 구석기 몽상가의 그것과 비교하면 막상막하...어제 신문에서 적절한 표현이 있더군, 서로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공생관계...

  • 107 2
    한국에서는

    서울시장만 일하는것같다..수첩은 외국마실 나가서
    새마을운동이 농촌살렸다는 거짓말이나하고..

  • 93 2
    파랑새

    생색만 낸 중앙정부 복지 이름만 낸 중앙 정부
    지방은 입도 벙긋 못한다 그러면 즉시 지자체 운영비 안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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