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기재부 "서울시 무상보육 국비 1천422억 즉각 집행"

"올해 서울의 무상보육 문제 해결됐다"

서울시가 무상보육 부족분 예산을 추경을 통해 조달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음에 따라 정부가 국비 부담분을 즉각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서울시가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오늘 오후 중에 보건복지부에 공문으로 전했다"면서 "정부도 서울시의 추경에 상응하는 국비 부담분을 즉시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시가 곧바로 추경 절차를 시작한다면 올해 서울시의 보육예산 문제는 해결된 것"이라면서 "국비 부담분도 금명간 집행돼 보육료와 양육수당이 정상대로 집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서울시가 부족한 무상보육 예산 2천104억원에 대한 추경 의사를 밝히면 1천422억원에 달하는 국비 부담분을 바로 집행하겠다는 의사를 앞서 밝힌 바 있다.

서울시가 시(市) 비용으로 확보해야 할 무상보육 예산은 7천583억원이지만 실제 편성한 예산은 4천47억원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채 발행과 추경 편성, 국비 1천423억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무상보육 예산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5
    오답은 아닐듯

    설사 몽니 엿더라도 무리한 오답은 아닐듯 합니다.
    앞으로도 경제와 복지 그리고 세금에 관련된
    사항들은 그나마 전문지식이 있는
    장관들 판단과 결정에 따라 실행하심이 낳을듯.

  • 0 0
    홍준표

    [sbs 그것이 알고싶다로 떠들썩했던 미제사건, 대구 여대생 고속도로 성폭행 살해사건 잡혔군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02347.html?_ns=c2

  • 8 0
    폴리애널

    속보이는 구나
    노인복지는 서민 중산층 소득공제 축소로 해결하려고 하면서

  • 27 0
    서울시만

    제데로 돌아가고있네..김한길은 기약없이 수첩만 대면하면
    일이 해결될줄로알고 길바닥에있고..수첩은 외국까지나가서
    박정희가 경제살렸다는 거짓말하고다니고..이석기는 검찰이아니라
    위기에몰린국정원이 음성파일증거도제시안하고 구속하고...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