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입성 5명중 3명은 '대형로펌 현역', 재벌들 변론중
3명은 PK 출신, 지역안배 논란도 자초
5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장 및 수석 개편을 통해 청와대에 입성한 5명 가운데 현재 대형로펌에 몸을 담고 있는 인사가 3명이나 돼, 향후 정책결정 과정 등에 대형로펌의 입김이 거세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5명중 3명은 경남 출신이어서 지역편중 논란도 예고했다.
이날 새로 청와대에 입성한 인사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해 홍경식 민정수석,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박준우 정무수석,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등 5명이다.
이 가운데 홍경식 민정수석은 법무법인 광장의 대표변호사, 윤창번 미래전략수석은 법무법인 김앤장의 고문,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을 맡고 있다.
이들 법무법인은 모두 국내최대 로펌으로, 대표변호사와 고문 등에게 거액의 연봉을 주고 있기로 유명하다.
이들은 또한 재벌총수들의 변론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앤장은 현재 구속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변론을 맡고 있으며, 최태원 SK그룹회장의 1심 변론을 맡았다.
광장은 현재 김앤장과 함께 이재현 CJ회장 변론을 맡고 있으며, 태평양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항소심 변론을 맡고 있다.
공교롭게도 현재 수감중인 재벌 총수 3명의 변론을 맡고 있는 대형로펌 출신들이 이번에 대거 청와대에 입성하게 된 셈이다.
또한 5명의 청와대 새 비서진 가운데 김기춘 비서실장이 경남 거제, 홍경식 민정수석이 경남 마산,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은 경남 창녕 등 PK 출신이어서, 지역편중 인사 논란을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또한 5명중 3명은 경남 출신이어서 지역편중 논란도 예고했다.
이날 새로 청와대에 입성한 인사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해 홍경식 민정수석,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박준우 정무수석,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등 5명이다.
이 가운데 홍경식 민정수석은 법무법인 광장의 대표변호사, 윤창번 미래전략수석은 법무법인 김앤장의 고문,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을 맡고 있다.
이들 법무법인은 모두 국내최대 로펌으로, 대표변호사와 고문 등에게 거액의 연봉을 주고 있기로 유명하다.
이들은 또한 재벌총수들의 변론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앤장은 현재 구속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변론을 맡고 있으며, 최태원 SK그룹회장의 1심 변론을 맡았다.
광장은 현재 김앤장과 함께 이재현 CJ회장 변론을 맡고 있으며, 태평양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항소심 변론을 맡고 있다.
공교롭게도 현재 수감중인 재벌 총수 3명의 변론을 맡고 있는 대형로펌 출신들이 이번에 대거 청와대에 입성하게 된 셈이다.
또한 5명의 청와대 새 비서진 가운데 김기춘 비서실장이 경남 거제, 홍경식 민정수석이 경남 마산,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은 경남 창녕 등 PK 출신이어서, 지역편중 인사 논란을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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