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취업자 36만명 늘었으나 청년실업은 악화
자영업자도 6개월 연속 감소
6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만에 30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10일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547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명 늘어나면서 지난해 10월(39만6천명) 이래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5월 26만5천명으로 급감했다가 6월에 강한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9%로 작년 같은 달의 7.7%보다 0.2%포인트 높아지는 등 청년실업대란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20대가 3만5천명 줄어 1년2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30대(-2만3천명)와 15~19세(-1만1천명)도 줄어들어 청년실업난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 주었다.
이와 달리 50대는 26만9천명, 60세 이상은 15만1천명씩 증가했다.
자영업자도 여섯달째 감소해 자영업 붕괴의 심각성을 보여주었다. 비(非)임금근로자가 13만6천명(-1.9%) 줄어든 가운데 그 중 자영업자는 10만4천명(-1.8%)이나 줄어들었다. 무급 가족종사자 역시 3만2천명(-2.4%)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80만7천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18만5천명(1.2%) 늘었다.
10일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547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명 늘어나면서 지난해 10월(39만6천명) 이래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5월 26만5천명으로 급감했다가 6월에 강한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9%로 작년 같은 달의 7.7%보다 0.2%포인트 높아지는 등 청년실업대란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20대가 3만5천명 줄어 1년2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30대(-2만3천명)와 15~19세(-1만1천명)도 줄어들어 청년실업난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 주었다.
이와 달리 50대는 26만9천명, 60세 이상은 15만1천명씩 증가했다.
자영업자도 여섯달째 감소해 자영업 붕괴의 심각성을 보여주었다. 비(非)임금근로자가 13만6천명(-1.9%) 줄어든 가운데 그 중 자영업자는 10만4천명(-1.8%)이나 줄어들었다. 무급 가족종사자 역시 3만2천명(-2.4%)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80만7천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18만5천명(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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