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유럽연합과 한국 등에 대한 무차별 도청 파문과 관련, "그들(각국 정보기관들)은 세상 일을 더 잘 파악하고, 각국 수도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기 위해 노력한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탄자니아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현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이들은 '공개 정보원'(open sources) 외에 추가적인 통찰력을 추구한다"며 도청을 정당화했다.
오바마는 더 나아가 "유럽 국가의 수도에서도 내가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는지, 내가 유럽 지도자들과 얘기할 때 발언 요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며 다른 나라들도 도청을 하지 않고 있냐고 강변하기도 했다. 그는 다만 "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바로 전화를 걸 것이고,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도 마찬가지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 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역시 "내가 아는 한 (도청은) 여러 나라에 특이한 사항이 아니다"라며 "세계 모든 국가는 안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다"고 동일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같은 미국의 뻔뻔한 반응은 도청을 당한 각국들을 더욱 격앙케 하고 있다.
유럽 최강국인 독일의 자비네 로이토이서-슈나렌베르거 법무장관은 "우방인 미국이 유럽을 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라며 "언론 보도가 사실일 경우 이는 냉전 당시의 적대국에 대한 행위를 연상시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독일 연방검찰은 미국과 영국의 정보기관을 기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도 미국의 유럽연합(EU) 기관에 대한 스파이 행위가 중단됐다는 보장이 이뤄지기 전에는 미국과의 어떠한 협상에도 응하지 말아야 한다며 현재 진행중인 미-EU FTA 협상 중단을 시사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역시 정례 회견에서 "이번 일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외교 루트를 통해 (미국 측에) 진위 확인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절대 성인의 철권통치" 절대 성인이 그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의 무리들이 쓰던 방법을 모두 이용해가며 악의 무리들을 박멸한다면 우리는 뭐라고 해야 하는가? 목적이 정당하다고 해서 수단이 모두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수단이 떳떳하지 못하다 해서 절대 선의를 가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도청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는 박근혜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가 아닌가? 저제서,굴종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치욕을 주는구나..가뜩이나 더워 열받는데. 미국 도청에 새나라당박근혜정부는 항의 한마디 못하면서 새날당 권영세 녹취파일에 대해선 도청이라고 날리를 치고 자빠졌냐. 친일 매국노 청산하여 자주적인 주권국가 세계최강 대한민국이 되자
약점을 모두 잡힌 닥뇬이 어떻게 감히 미국에게 대들겠냐? 미국은 닥뇬이 대선때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다. 국정언이 1급 기밀을 은밀하고 닥뇬에게 보고?? 했다는 것을 미국은 이미 다 알고 있었을 거다. 미국이 왜?? 국가반역행위에 준하는 국정언과 닥뇬의 행동에 침묵을 하고 있었겠냐?
쌀국이 세운 나라니 당연하다는 생각일것이다. 이제 이땅에 진정한 독립을 해야한다. 친일파들을 죽이고 친일언론들을 죽이고 식민사학자들을 죽이고 나서 진정한 독립이다. 33%가 NLL 포기 맞다라고 했는데 언론이 길들여 20%는 무뇌충들이고 10%정도 반드시 죽여야 한다. 이땅에 피를 봐야 진정한 청산이 된다. 너무 썩어서 개같은 한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