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54)는 3일 "부친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실이며 탈세나 재산은닉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조세피난처에 회사를 설립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 일은 1989년 미국 유학생활을 일시 중지하고 귀국할 당시 가지고 있던 학비, 생활비 등을 관련 은행의 권유에 따라 싱가포르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국내 재산을 외국으로 반출한 사실도 없고 현재 외국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은 전혀 없다"고 강변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일과 관련해 관계 기관의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저는 그러한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개 유학생이 갖고 있던 학비와 생활비 등의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것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내 수중에는 29만원 밖에 없다"는 궤변 못지 않은 주장이어서, 트위터 등 SNS에서는 "부전자전,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등 전씨 부자를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앞서 채동욱 검찰총장이 필요한 경우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도 압수수색하겠다고 밝혔듯, 즉각 전씨 부자의 자택과 금융계좌 등을 압수수색하라는 여론도 빗발치고 있다.
금융계 일각에서는 이밖에 전씨 부자가 투기적 행태로 국내 금융계를 교란해온 이른바 '검은 머리 외국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파문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검아,찰아 진정 의지 있으면 탈탈 털어 아주 조그만 끄나풀이라도 잡아라 그리고 법 테두리 내에서 때릴수 있는 최고량으로 집어넣어라 그러면 자식 사랑이 애틋하고 끝없는 사모님 멘탈붕괴되고 구멍이 뚫리면 거기 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된다 삼성엑스파일 김용철 변호사가 말했듯 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건 돈 없는 감방이란다
시간이 긴박한 관계로 변호사와 조율이 덜 됐네 '유학중 가지고 있던 생활비,학비' 왜 그걸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면서 까지 지켜야 했을까? 시간이 지나면 너무 당황해 그런 말을 한것이고 사실은....... 병풍치고 변호사 군단 거느리고 온갖 사설을 늘어지게 하겠지 대한민국 힘 쓰는 로펌들 노났다 노났어
순자 뭔 말을 할까 울며 불며, 알토란 같은 내 돈을 근본도 없는 것들이 감히 무엄한것들!!!!! 우리가 그것 끌어모으려고 목숨 걸고 총칼로 수십년을 대한민국을 헤메고 헤메며 여기까지 왔는데 세 아들들,딸하나,손자손녀들에게 아무 탈없이 잘 넘겨 휴~~~하며 편히 지내고 있는데 이것들이 우리 가문을 흔들어..... 가만두지 않겠어
이 집 구석은 돈 만지는 솜씨가 그야말로 경지에 들어선 것들이다 시공사,부터 까발려봐라 외국 책 판권 가져오면서,저 멀리 섬나라에 비자금 차곡차곡 쌓여있는지..... 토지 거래 샅샅이 살피고, 하다못해 손자,손녀 상속분,국제고 문제도 그냥 넘기지 말고 탈 탈 먼지까지 철저히 털다보면 조그만 실타레 끈이 하나 잡힐수있으니 쉽지않다
얼마전 엄삼탁 유족들이 소송에서 승소해 테헤란로 4,5백억 짜리 빌딩을 되찾았다지 차명인지 명예신탁인지... 그래서 상속세도 피해 대단한 절세 감세를 했다잖소 대한민국 법 얼마나 웃기고 믿을게 못되는지..... 거미줄 법 그나저나 우리 새 가카 치하에선 유전무죄,무전유죄란 말 없는 세상 만드시겠다 하신 것 같은데
대머리 가족의 재산 형성과정, 은닉,증여 전모, 그 작업에 참여,부역한 변호사들,측근 관리인들,차명제공자.심부름꾼,큰손 사채업자.....등 그들의 운전기사,일하는 과정에서 팽당한 자, 들중에 누군가가 확실한 물증으로 까발리지 않는 한 어렵지 않을가 대한민국 기득권 카르텔,법적용 모두 그들만의 리그로 국민의 분노만으론,회의적
거짓말,변명도 정도껏 해야지 유학생활중 쓰던 학비,생활비면 그대로 미국 은행 구좌에 남겨놓고 간간히 여행갈 때 빼서 쓰던지, 귀국할 때 가지고 오면 될일을 변호사비 주면서 싱가폴,아랍은행으로 복잡한 작업을 해 국내은행으로 이체할 수 없는 돈,상상을 초월한 어마어마한 액수 아니라면 굳이 그런 작업이 필요했을까 10살 애기들도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