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민들 또 청와대 가두행진 시도
경찰 "시민들 차로에 진입하면 엄정 대처할 것"
25일 오후 청계 소라광장에 모인 2천여명의 시민중 일부가 또다시 청와대로의 가두행진을 시도해, 경찰과 마찰을 빚고 있다.
시민들은 이날 오후 5시 15분께 대오를 정비하고 민주노총 행사차량 앞으로 모였으나, 일부 시민들은 이날 새벽 경찰의 강제진압에 항의하며 청와대로의 가두행진을 시도해 5시 18분께 크고 작은 몸싸움이 시작됐다.
시민들은 <동아일보> 사옥옆 광화문 4거리 일민미술관 앞에서 경찰의 강제진압에 항의하며 맞서고 있고, 경찰은 광화문으로 가는 통로를 모두 봉쇄했다. 경찰은 또 급히 차량을 청계광장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시민들은 대부분 청계광장 행사장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1백여명으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희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시민들이 차로 진입을 시도할 경우 엄정대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또 다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2천여명의 시민들은 '평화시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 병력을 뒤로 물릴 것을 요구하며 본행사를 미루고 있다.
시민들은 이날 오후 5시 15분께 대오를 정비하고 민주노총 행사차량 앞으로 모였으나, 일부 시민들은 이날 새벽 경찰의 강제진압에 항의하며 청와대로의 가두행진을 시도해 5시 18분께 크고 작은 몸싸움이 시작됐다.
시민들은 <동아일보> 사옥옆 광화문 4거리 일민미술관 앞에서 경찰의 강제진압에 항의하며 맞서고 있고, 경찰은 광화문으로 가는 통로를 모두 봉쇄했다. 경찰은 또 급히 차량을 청계광장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시민들은 대부분 청계광장 행사장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1백여명으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희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시민들이 차로 진입을 시도할 경우 엄정대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또 다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2천여명의 시민들은 '평화시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 병력을 뒤로 물릴 것을 요구하며 본행사를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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