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신당 새대표로 선출
1차 투표에서 306표 가운데 164표 얻어 확정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10일 4월 총선까지 대통합민주신당을 이끌어갈 새 대표가 됐다.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손 전지사는 투표에 참석한 신당 중앙위원 306명 가운데 164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어서면 신당 새대표로 선출됐다.
정균환 임시 중앙위원장은 이같은 투표 결과를 밝히며 "이 위기를 하나가 돼 극복해내지 못하면 민주평화개혁세력이 절망할 것이라는 것을 신당 중앙위원 여러분께서 확인하고 본인들이 느끼고 이 자리에서 투표를 끝냈다"며 "여러분이 바라는대로 지도부가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여기서 더 변할 것을 결심하자. 계속해서 변하자"며 "국민에게 약속했던 쇄신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부가 구성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총선 승리를 기다리자"고 말했다.
여의도 모 처에서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손 지사는 곧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대표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손 전지사는 투표에 참석한 신당 중앙위원 306명 가운데 164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어서면 신당 새대표로 선출됐다.
정균환 임시 중앙위원장은 이같은 투표 결과를 밝히며 "이 위기를 하나가 돼 극복해내지 못하면 민주평화개혁세력이 절망할 것이라는 것을 신당 중앙위원 여러분께서 확인하고 본인들이 느끼고 이 자리에서 투표를 끝냈다"며 "여러분이 바라는대로 지도부가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여기서 더 변할 것을 결심하자. 계속해서 변하자"며 "국민에게 약속했던 쇄신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부가 구성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총선 승리를 기다리자"고 말했다.
여의도 모 처에서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손 지사는 곧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대표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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