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민의 쓴소리에 귀 기울여야"
"이명박 정부의 경제살리기 아낌없이 지원할 것"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신임대표는 10일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국민의 목소리는 반성과 쇄신과 변화”라며 당의 전면 쇄신을 예고했다.
손 신임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된 뒤 “여러분의 고뇌에 찬 결정에 감사한 마음에 앞서 무거운 마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그러나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께서 우리에게 주신 엄중한 질책과 채찍, 우리는 이를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받아들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자신을 겸허한 반성 위에서 새롭게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자신에게 소곤서리는 우리 자신의 달콤한 목소리에 취하지 말고 국민의 소리, 국민의 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국민을 높이 받들어서 우리를 쇄신하고 변화를 추구해 나가자”고 전면적 당 쇄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새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새 정부가 들어서서 경제를 위주로 성장을 위주로 세계를 위주로 나아갈 때 우리는 경제를 살리는 일, 일자리를 살리는 일에는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우리 국민이 주인이 되고 사람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새로운 진보적인 우리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제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진보세력을 자임하고 이 땅의 따듯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이명박 새 정부와 차별적 대안을 만들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다가오는 총선도 우리가 겸허한 자세와 진정한 자신, 그 두 가지를 제대로 가질 때 우리는 승리의 길을 갈 수 있다”며 "반드시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며 독려했다.
손 대표는 11일 당산동 당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앙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새 대표는 5명의 최고위원을 지명하는 등 지도부 구성의 전권을 위임받았다.
손 신임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된 뒤 “여러분의 고뇌에 찬 결정에 감사한 마음에 앞서 무거운 마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그러나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께서 우리에게 주신 엄중한 질책과 채찍, 우리는 이를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받아들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자신을 겸허한 반성 위에서 새롭게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자신에게 소곤서리는 우리 자신의 달콤한 목소리에 취하지 말고 국민의 소리, 국민의 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국민을 높이 받들어서 우리를 쇄신하고 변화를 추구해 나가자”고 전면적 당 쇄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새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새 정부가 들어서서 경제를 위주로 성장을 위주로 세계를 위주로 나아갈 때 우리는 경제를 살리는 일, 일자리를 살리는 일에는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우리 국민이 주인이 되고 사람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새로운 진보적인 우리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제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진보세력을 자임하고 이 땅의 따듯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이명박 새 정부와 차별적 대안을 만들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다가오는 총선도 우리가 겸허한 자세와 진정한 자신, 그 두 가지를 제대로 가질 때 우리는 승리의 길을 갈 수 있다”며 "반드시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며 독려했다.
손 대표는 11일 당산동 당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앙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새 대표는 5명의 최고위원을 지명하는 등 지도부 구성의 전권을 위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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