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당은 '짝퉁 한나라당'”
유종필 “손학규 대표 추대, 민주개혁세력의 치욕”
민주당은 10일 손학규 전 지사가 대통합민주신당 새대표로 선출되자 “신당은 한나라당 2중대가 됐다”고 맹비난했다.
유종필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한나라당 출신인 손 전 지사가 신당 대표로 사실상 추대받았다”며 “이로써 신당은 한나라당 2중대, 짝퉁 한나라당이 됐다”고 꼬집었다.유 대변인은 “신당이 한나라당 3등 인사를 당의 얼굴로 내세운 것은 참으로 수치스런 일”이라며 “지금까지 민주개혁세력의 50년 역사에서 이런 치욕은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신당이 이러고도 민주니 개혁이니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고 꼬집었다.
유종필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한나라당 출신인 손 전 지사가 신당 대표로 사실상 추대받았다”며 “이로써 신당은 한나라당 2중대, 짝퉁 한나라당이 됐다”고 꼬집었다.유 대변인은 “신당이 한나라당 3등 인사를 당의 얼굴로 내세운 것은 참으로 수치스런 일”이라며 “지금까지 민주개혁세력의 50년 역사에서 이런 치욕은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신당이 이러고도 민주니 개혁이니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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